결정론 (Determinism)

철학
한 줄 정의: 모든 사건은 이전 사건들과 자연법칙에 의해 오직 하나의 방식으로만 일어날 수 있도록 완전히 결정되어 있다는 형이상학적 논제이다.
결정론결정론: 왼쪽 결정론와 오른쪽 숙명론를 비교한다. 행위도 인과의 고리 대 행위와 무관, 원인이 다르면 달라짐 대 무엇을 해도 같음.행위와 결과의 관계결정론숙명론vs행위도 인과의 고리결과 산출에 기여행위와 무관결과가 미리 고정원인이 다르면 달라짐인과 과정 전체가 필연무엇을 해도 같음특정 결과 반드시 발생결정론 ≠ 예측가능성: 카오스계는 결정론적이어도 예측이 극히어려울 수 있음한계양자역학의 비결정론적 해석 이후 물리적 결정론은경험적으로 확정되지 않음결정론결정론: 왼쪽 결정론와 오른쪽 숙명론를 비교한다. 행위도 인과의 고리 대 행위와 무관, 원인이 다르면 달라짐 대 무엇을 해도 같음.행위와 결과의 관계결정론숙명론vs행위도 인과의고리결과 산출에 기여행위와 무관결과가 미리 고정원인이 다르면달라짐인과 과정 전체가 필연무엇을 해도 같음특정 결과 반드시 발생결정론 ≠ 예측가능성: 카오스계는 결정론적이어도 예측이극히 어려울 수 있음한계양자역학의 비결정론적 해석 이후 물리적 결정론은경험적으로 확정되지 않음

쉽게 풀면

결정론은 우주의 모든 일이 이전에 일어난 일들과 자연법칙에 의해 이미 정해져 있다는 생각이다. 만약 우주의 모든 원자의 정확한 상태를 알고 자연법칙을 완전히 안다면, 미래에 일어날 모든 일을 원리상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인간의 선택도 예외가 아니라는 점에서 자유의지와의 관계가 논쟁이 된다.

왜 중요한가

결정론은 모든 사건이 선행하는 원인과 자연법칙에 의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는 형이상학적 논제로, 자유의지가 이와 양립 가능한지를 둘러싼 양립가능론과 자유지상주의, 강한 결정론 사이의 논쟁을 규정하는 배경 개념입니다. 라플라스의 악마 사고실험이 고전 물리학적 결정론의 이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자주 인용됩니다.

핵심 주장

근거와 대표 연구

결정론적이지만 예측이 어려운 예: 로지스틱 사상 x(n+1) = 4·x(n)·(1 − x(n))은 규칙이 완전히 정해져 있지만 초기값 0.2와 0.2000001에서 출발한 두 값은 처음에는 거의 같다가 점점 벌어집니다(아래 값은 이 식을 직접 계산한 결과입니다).

단계 nx (0.2에서 시작)x (0.2000001에서 시작)차이
00.20000.20000.0000
100.14780.14790.0001
200.82000.70950.1105
300.32030.99030.6700

비판과 한계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실제 논문에서

국내 학술지 논문에서 이 용어가 쓰인 문장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제목·학술지·연도와 원문 링크를 함께 적었습니다.

예시 문장

아래는 용어의 쓰임을 보여 주려고 만든 예시로, 실제 논문에서 가져온 문장이 아닙니다.

"라플라스의 악마 사고실험은 인과적 결정론이 함축하는 극단적 예측 가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우주의 모든 입자의 위치와 운동량을 아는 초지성적 존재(라플라스의 악마)가 있다면 과거와 미래의 모든 사건을 계산해낼 수 있다는 사고실험을 통해 결정론의 함의를 설명한다.

결정론은 인간의 자유의지와 양립할 수 있는지를 둘러싸고 양립가능론과 양립불가능론으로 입장이 나뉜다는 점이 철학적 논쟁의 핵심으로 다루어진다.

결정론을 둘러싼 대표적인 철학적 쟁점을 보여주는 서술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결정론은 흔히 숙명론(fatalism)과 혼동되지만, 숙명론이 우리의 행위와 무관하게 특정 결과가 반드시 일어난다고 보는 데 반해 결정론은 우리의 행위 자체도 인과 연쇄의 일부로서 결과를 산출하는 데 기여한다고 본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양자역학의 비결정론적 해석이 등장한 이후 물리적 결정론 자체가 경험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점도, 자유의지 논쟁을 순전히 형이상학적 문제로 다룰지 경험과학의 문제와 결합해 다룰지를 두고 논쟁을 낳습니다.

결정론은 논리적 결정론(모든 명제는 이미 참이거나 거짓으로 확정되어 있다는 논제), 신학적 결정론(신의 예지가 모든 사건을 확정한다는 논제), 인과적 결정론(자연법칙과 초기조건이 이후 상태를 유일하게 고정한다는 논제)으로 세분되며, 자유의지 논쟁에서 주로 다뤄지는 것은 마지막 인과적 결정론이다.

이 세 결정론은 서로 다른 전제에서 출발하므로, 하나를 논박한다고 해서 다른 결정론까지 함께 논박되는 것은 아니다.

주의할 점

결정론은 '숙명론'과 다르다. 숙명론은 무엇을 하든 결과가 같다는 주장이지만, 결정론은 원인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되 그 인과 과정 전체가 필연적으로 정해져 있다는 주장이라는 차이가 있다. 결정론은 예측가능성과 동일하지 않다. 카오스 이론에서 보듯 어떤 계는 결정론적이면서도 초기조건의 미세한 차이 때문에 실제로는 예측이 극히 어려울 수 있으므로, '예측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곧 '비결정론적이다'를 함축하지는 않는다.

헷갈리기 쉬운 용어

자유와 필연을 다루는 용어입니다.

용어내용결정론과의 관계
결정론법칙과 상태가 미래를 하나로 정한다—
강한 결정론결정론이 참이고 자유의지는 없다결정론+양립 불가론
양립 가능론결정론과 자유의지가 양립 가능결정론이 참이어도 자유의지가 가능하다고 봄
양립 불가론둘이 양립 불가능결정론이면 자유 없음
자유의지행위자가 다르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 등논쟁의 짝 개념

참고 문헌

  1. Laplace, P.-S. (1814). Essai philosophique sur les probabilités. Courcier.
  2. van Inwagen, P. (1983). An Essay on Free Will. Clarendon Press.
  3. Earman, J. (1986). A Primer on Determinism. D. Reidel.
  4. Kane, R. (1996). The Significance of Free Will. Oxford University Press.
  5. Strawson, P. F. (1962). Freedom and resentment. Proceedings of the British Academy,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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