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민주의 (cosmopolitanism)
한 줄 정의: 도덕적·정치적 관심과 의무의 범위가 특정 국가나 민족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인류에게 동등하게 확장되어야 한다는 철학적 입장.
쉽게 풀면
세계시민주의는 국적이나 민족과 무관하게 모든 인간이 동등한 도덕적 지위를 가진다고 본다. 고대 스토아철학의 '세계시민' 개념에서 유래했으며, 칸트의 영구평화론에서도 중요한 주제로 다뤄졌다. 이는 자국민에 대한 특별한 의무를 강조하는 민족주의적 입장과 대비된다. 국제 정의, 기후변화 책임, 난민 문제 등 국경을 넘는 윤리적 쟁점에서 핵심적으로 논의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세계시민주의적 관점에서는 국경이 정의로운 분배의 도덕적으로 유의미한 경계가 될 수 없다."
도덕적 의무의 범위를 국가 경계에 한정하지 않으려는 세계시민주의의 핵심 주장을 보여준다.
주의할 점
세계시민주의는 국가 공동체에 대한 특별한 소속감과 의무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에 대해 민족주의나 공동체주의로부터 지속적인 비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