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카토그램 (Contiguous Cartogram)

지도학
한 줄 정의: 지역 경계가 서로 맞닿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특정 통계값에 비례해 지역의 면적을 왜곡시켜 그리는 주제도입니다.

쉽게 풀면

고무판에 그려진 지도를 사람 수만큼 잡아당겨서 늘리거나 줄인다고 상상하면 됩니다. 인구가 많은 지역은 실제보다 크게 부풀리고, 적은 지역은 줄이되, 옆 나라나 옆 도시와 맞닿은 경계는 최대한 유지하려고 애씁니다. 그 결과 지도의 모양은 원래 지리적 형태와 많이 달라지지만, 이웃 관계는 대체로 알아볼 수 있게 남습니다. 선거 결과나 인구 분포를 한눈에 극적으로 보여줄 때 자주 쓰이는 방식입니다.

왜 중요한가

일반 지도는 면적이 실제 지리 크기를 그대로 반영하기 때문에 인구가 적은 넓은 지역이 시각적으로 과대평가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연속카토그램은 이런 왜곡을 통계값 기준으로 재조정함으로써 데이터의 상대적 크기를 더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데이터 시각화와 주제도 연구에서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본 연구는 시군구별 인구 통계를 반영한 연속카토그램(contiguous cartogram)을 제작하여 수도권 집중 현상을 시각적으로 강조하였다."

인구 통계를 반영해 지역 면적을 왜곡시켜 시각화한 연구 사례입니다.

"연속카토그램 알고리즘은 경계의 위상적 연결성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면적을 목표값에 근접시키는 반복적 변형 과정을 거친다."

연속카토그램을 생성하는 알고리즘의 작동 원리를 설명하는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연속카토그램 제작에는 대표적으로 도로시(Dorling)식이 아닌 위상 유지형 알고리즘, 확산 기반(diffusion-based) 변형 기법 등이 활용되며, 반복적으로 지역 경계를 조금씩 늘리거나 줄여 목표 면적에 수렴시키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경계의 위상(topology)을 유지하려다 보니 지역의 모양이 실제와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의할 점

형태 왜곡이 크기 때문에 지리적 위치나 방향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는 지역을 알아보기 어려울 수 있으며, 범례와 원본 지도를 함께 제시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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