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손익계산서 (Statement of Comprehensive Income)

회계학
한 줄 정의: 당기순손익에 기타포괄손익 항목을 가산하여 총포괄손익을 표시하는 재무제표로, 손익계산서를 포함하거나 별도로 작성할 수 있다.

쉽게 풀면

당기순이익에 아직 실현되지 않은 손익까지 더해서 회사 전체의 손익을 보여주는 표이다.

왜 중요한가

당기순이익 아래에 기타포괄손익 항목을 이어서 보여 주는 보고 형식으로, 연금 부채나 환율 변동처럼 손익계산서에서 빠져 있던 큰 변동을 이용자가 한눈에 볼 수 있게 합니다. 국제회계기준 도입 이후 손익계산서의 공식 형태가 바뀐 대표적 사례여서, 재무제표 양식 변화 연구에서 자주 다뤄집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기타포괄손익의 재순환 여부가 포괄손익계산서의 정보유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IFRS 도입 이후 기타포괄손익 표시방법, 총포괄이익의 가치관련성 연구에서 핵심 재무제표로 다뤄진다.

매도가능증권평가손익이 반영되어 당기순이익과 총포괄손익 사이에 차이가 발생한 포괄손익계산서가 공시되었다.

당기순손익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기타포괄손익 항목이 포괄손익계산서를 통해 별도로 제시됨을 보여준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단일 보고서로 만들 수도 있고 손익계산서와 포괄손익계산서를 두 개로 나눌 수도 있어 기업마다 양식이 다르며, 별도 표시 방식이 이용자의 주의 배분에 영향을 준다는 실험 연구가 있습니다. 기타포괄손익은 법인세 효과를 차감한 후 금액으로 표시하거나 세전 금액과 세효과를 따로 보이는 두 방식이 허용됩니다. 기타포괄손익 항목은 다시 이후 당기순손익으로 재분류될 수 있는 항목(해외사업장환산차이, 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 측정 채무상품의 평가손익 등)과, 재분류되지 않고 자본 안에 그대로 남는 항목(재평가잉여금, 확정급여제도의 보험수리적손익 등)으로 나뉘는데, 이 구분에 따라 향후 손익계산서에 영향을 줄 잠재적 크기가 달라지므로 투자자들이 눈여겨보는 항목입니다. 실증연구에서는 당기순이익보다 총포괄손익이 주가와의 연관성(가치관련성)이 낮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되는데, 이는 기타포괄손익 항목의 변동성이 커서 오히려 미래 수익성 예측에 잡음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흔히 제시됩니다. 은행이나 보험사처럼 채권 등 금융자산을 대규모로 보유한 업종에서는 금리 변동에 따른 평가손익이 기타포괄손익으로 크게 출렁이는 경우가 많아, 이런 업종의 실적을 분석할 때는 당기순이익만이 아니라 총포괄손익의 흐름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관행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의할 점

총포괄손익에는 매도가능증권평가손익 등 아직 현금화되지 않은 미실현손익이 포함되어 있어 당기순이익과 성격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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