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적 회의 (Cartesian Doubt)

철학
한 줄 정의: 조금이라도 의심할 여지가 있는 모든 믿음을 체계적으로 의심함으로써, 절대적으로 의심할 수 없는 확실한 지식의 토대를 찾으려는 방법론적 회의이다.

쉽게 풀면

데카르트적 회의는 '조금이라도 의심할 수 있는 것은 일단 다 틀렸다고 치고 보자'는 극단적인 의심의 방법이다. 감각도, 심지어 수학마저도 의심한 끝에 데카르트는 '내가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 즉 내가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의심할 수 없다'는 결론(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에 도달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데카르트는 성찰에서 악마 가설을 도입해 감각뿐 아니라 수학적 진리까지 의심의 대상으로 삼는다."

데카르트가 전지전능한 악령이 자신을 속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극단적 가정을 통해, 심지어 2+3=5 같은 수학적 진리까지도 의심 가능한 것으로 취급하며 회의를 극한까지 밀어붙였다는 것을 설명한다.

주의할 점

데카르트적 회의는 진짜로 모든 것이 거짓이라고 믿으려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지식의 토대를 찾기 위한 방법적 절차라는 점에서 목적 자체가 회의인 급진적 회의주의와는 구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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