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Angina Pectoris)
쉽게 풀면
심장 혈관이 좁아져서 가슴이 아프지만, 심근경색처럼 심장 조직이 죽지는 않는 상태예요.
왜 중요한가
흉통으로 신고된 환자 중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을 감별하는 병원 전 판단 연구에서 안정형 협심증은 대표적인 '저위험이지만 놓치면 안 되는' 비교군입니다. 병원 전 심전도와 증상 기술의 예측력을 평가하는 연구에서 결과 분류 기준으로 쓰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흉통은 임상적으로 매우 유사해, 현장에서는 심전도와 증상 지속시간을 참고해 급성관상동맥증후군에 준해 처치하는 것이 안전하다.
관상동맥이 좁아져 있어도 평소에는 괜찮다가, 몸을 움직여 심장이 더 많은 혈액을 필요로 할 때만 가슴 통증이 나타난다는 전형적인 특징을 설명하는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협심증은 질병명이 아니라 심근 허혈로 인한 증상의 이름이며, 안정형·불안정형·이형 협심증은 기전과 위험도가 다릅니다. 통증이 니트로글리세린에 반응했다는 사실이 심장 원인을 확정해 주지 않는다는 점은 현장 판단에서 흔한 오류로 지적됩니다. 협심증은 안정형과 불안정형으로 나뉘는데, 안정형은 일정한 활동량에서 예측 가능하게 발생하고 휴식으로 호전되는 반면, 불안정형은 안정 시에도 발생하거나 강도가 점차 심해져 급성심근경색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다. 통증의 위치가 반드시 가슴 중앙에 국한되지 않고 턱, 어깨, 팔로 퍼지는 방사통 형태로 나타날 수 있어 다양한 통증 양상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운동 중 발생한 통증이 휴식 후에도 사라지지 않으면 안정형에서 불안정형으로 이행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주의할 점
니트로글리세린 투여 후에도 흉통이 지속되면 심근경색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니트로글리세린 투여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면 단순 협심증이 아닌 심근경색일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 젊고 건강해 보이는 사람이라도 흡연이나 가족력이 있으면 협심증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 통증 양상이 평소와 다르게 느껴진다면 새로운 병력으로 간주해 신중히 평가해야 한다. 휴식 중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으면 지체 없이 응급실 방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