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파 (wind wave)

해양학
한 줄 정의: 국지적으로 부는 바람에 의해 직접 만들어지는, 파장이 짧고 모양이 불규칙한 해양 표면파입니다.
시간에 따른 진동/파형 변화
시간에 따라 반복되는 진동 또는 파형의 개념을 나타냅니다.

쉽게 풀면

풍파는 바람이 수면에 마찰력을 가하면서 만들어지는 파도로, 바람이 부는 그 지역에서 관찰되는 대표적인 파동 형태입니다. 파도의 크기는 바람의 세기, 바람이 부는 시간, 그리고 바람이 물 위를 지나가는 거리(취송거리)에 따라 달라지며, 이 세 요소가 클수록 더 크고 강한 풍파가 만들어집니다. 풍파는 바람이 부는 방향과 세기에 따라 모양이 불규칙하고 파봉이 뾰족한 특징을 보이며, 바람이 멎으면 점차 부드럽고 규칙적인 너울로 변해갑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부이 관측 자료를 이용해 태풍 통과 시기 풍파의 유의파고 변화를 분석하였다."

바다에 떠 있는 관측 장비 자료로 태풍이 지나갈 때 파도의 높이가 어떻게 커졌다가 작아지는지 분석했다는 의미입니다.

주의할 점

풍파와 너울은 겉으로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풍파는 국지적인 바람에 의해 계속 에너지를 공급받는 반면 너울은 바람이 사라진 뒤 관성으로 멀리까지 전파되는 파동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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