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The World as Will and Representation)
한 줄 정의: 세계의 근원을 맹목적이고 끊임없는 의지로 보고, 예술을 이 의지의 고통에서 벗어나 순수한 관조를 가능케 하는 특별한 인식 형식으로 규정한 쇼펜하우어의 철학.
쉽게 풀면
세상은 끊임없이 욕망하는 힘(의지)으로 가득 차 괴로운데, 예술을 감상하는 순간만큼은 그 욕망에서 벗어나 조용히 바라볼 수 있다는 생각이에요.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Arthur Schopenhauer,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1818)
쇼펜하우어는 예술, 특히 음악을 의지의 직접적 표현이자 개별적 욕망으로부터의 해방을 가능케 하는 관조적 인식으로 특권화했다.
주의할 점
쇼펜하우어에게 예술적 해방은 일시적이며, 완전한 의지의 부정은 금욕주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보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