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화작용 (Weathering)
쉽게 풀면
바위가 제자리에서 온도 변화, 물, 생물 등의 영향으로 조금씩 부서지고 변하는 현상이다. 예를 들어 바위 틈에 스며든 물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바위가 갈라지거나, 빗물의 화학작용으로 암석 성분이 서서히 변하는 것이 풍화작용의 예이다.
왜 중요한가
침식·운반·퇴적으로 이어지는 지표변화 과정의 첫 단계이자 토양생성의 원재료를 만드는 과정으로, 지형학·토양학 전반에서 가장 기초적으로 다뤄지는 개념입니다. 풍화로 만들어진 풍화층과 토양은 식생 성장의 기반이 되며, 화강암이 깊게 풍화된 마사토 지대는 집중호우 시 사면붕괴가 잦아 국내 방재에서 특히 주목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올리어는 풍화작용을 물리적 풍화와 화학적 풍화로 크게 나누고, 기후와 암석 종류에 따라 우세한 풍화 유형이 달라짐을 정리했다.
풍화작용은 물리적으로 암석을 부수는 물리적 풍화와, 성분 자체가 변하는 화학적 풍화로 구분되며 기후 조건에 따라 우세한 유형이 달라진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풍화작용은 물리적·화학적·생물학적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지만 실제 자연에서는 세 작용이 독립적으로 일어나기보다 서로를 촉진하며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특정 지형을 단일 풍화작용의 결과로만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풍화작용은 흔히 물리적·화학적·생물학적 유형으로 나누어 설명되지만 실제로는 서로를 촉진하며 동시에 일어나는데, 예컨대 물리적 풍화로 암석에 균열이 늘면 표면적이 커져 화학적 풍화가 훨씬 빨라진다. 화강암 지대의 토르(tor)나 사막의 버섯바위처럼 특이한 잔존 지형은 풍화의 진행 정도가 암석 내에서 균일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주의할 점
풍화는 물질이 제자리에서 분해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물질이 이동하는 침식과 개념적으로 구분되어야 한다.
풍화는 암석이 제자리에서 분해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분해된 물질이 실제로 이동하는 침식과는 개념적으로 명확히 구분해서 써야 한다. 온대 지역에서는 물리적풍화와 화학적풍화가 비슷한 비중으로 함께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사막처럼 강수가 극히 적은 곳에서는 화학적풍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아 물리적풍화가 지형 변화를 주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