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전략계획 (Urban Regeneration Strategic Plan)

건축학·도시계획학
한 줄 정의: 도시재생전략계획은 특정 도시나 자치단체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상지 선정, 목표, 추진 방향 등을 담아 수립하는 상위 종합계획입니다.

쉽게 풀면

도시가 낡고 활력을 잃은 지역을 되살리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댈지 큰 그림이 필요합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이 큰 그림을 그리는 밑그림 도면과 같습니다. 어느 동네를 우선 재생할지, 어떤 방향으로 재생을 이끌지,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지를 미리 정해두는 것입니다. 이후 개별 지역에서 진행되는 구체적인 재생 사업들은 이 전략계획의 틀 안에서 움직이게 됩니다.

왜 중요한가

도시재생 사업은 여러 부처와 예산, 여러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어 계획 없이 진행하면 사업이 산발적이고 비효율적으로 흐르기 쉽습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 전체 차원에서 우선순위와 자원 배분의 기준을 제공하기 때문에 정책학, 도시계획학 논문에서 재생 거버넌스와 정책 효과를 분석할 때 자주 다루어집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해당 지자체는 도시재생전략계획을 통해 원도심 쇠퇴지역을 우선 재생지역으로 지정하였다."

전략계획이 재생 대상지를 선정하는 상위 기준으로 작동함을 보여주는 예문입니다.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참여 절차가 형식적으로 운영되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전략계획 수립 과정의 주민 참여 실태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맥락에서 사용된 예문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대체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지정, 도시재생사업 추진 방향, 관련 계획과의 연계 방안 등을 포함하며, 이후 개별 지역 단위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의 상위 근거가 됩니다. 계획 수립 과정에는 통상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포함됩니다.

주의할 점

도시재생전략계획은 개별 사업의 실행계획이 아니라 도시 차원의 방향을 제시하는 상위 계획이므로, 구체적 사업 내용과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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