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얼 (Tillering)

농학·수산학
한 줄 정의: 벼, 보리 등 화본과작물의 줄기 밑동(분얼절)에서 곁가지 줄기가 새로 발생하는 생육 현상으로, 유효분얼과 무효분얼로 구분된다.

쉽게 풀면

벼 포기의 밑동에서 새로운 줄기가 여러 개 갈라져 나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벼 한 포기를 심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밑동에서 새로운 줄기가 여러 개 갈라져 나와 한 포기가 여러 개의 줄기(분얼)를 가진 큰 포기로 자란다. 예를 들어 벼 한 포기를 심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밑동에서 새로운 줄기가 여러 개 갈라져 나와 한 포기가 여러 개의 줄기(분얼)를 가진 큰 포기로 자란다.

왜 중요한가

분얼절에서 곁가지 줄기가 새로 발생하는 분얼은 벼의 최종 이삭수를 결정하는 핵심 생육 현상으로, 유효분얼을 늘리고 무효분얼을 줄이는 재배관리(시비, 재식밀도)가 수량 연구의 중요한 주제입니다. 분얼 중 실제로 이삭을 맺는 유효분얼의 수가 최종 이삭수를 결정하므로, 유효분얼을 늘리고 무효분얼을 줄이는 시비·재식밀도 조절 기술은 벼 수량 연구의 핵심 과제로 다뤄집니다. 이앙 시기가 이를수록 분얼이 발생할 수 있는 기간 자체가 길어져 최종 이삭수 확보에 유리해지므로, 이앙기 결정은 분얼 관리의 출발점이 되는 중요한 재배 의사결정이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이앙 시기를 앞당긴 처리구는 늦게 이앙한 처리구보다 최고분얼기의 경수와 유효분얼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앙기가 이를수록 분얼 발생 기간이 길어져 최종 이삭수 확보에 유리함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이앙 시기와 재식밀도 조합별 벼의 최고분얼수와 유효분얼률 차이를 조사하였다.

재식밀도와 이앙 시기가 조합되어 최종적으로 이삭을 맺는 분얼의 비율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 사례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분얼이 많이 발생한다고 해서 모두 이삭을 형성하는 것은 아니며, 유효분얼과 무효분얼을 구분하지 않고 분얼수만으로 수량을 예측하면 오차가 커질 수 있습니다. 분얼은 일정 시기(최고분얼기)까지 계속 늘어나다가 이후에는 새로 나온 분얼 중 상당수가 이삭을 맺지 못하고 자연 도태되므로, 최고분얼수와 최종 이삭수는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얼은 일정 시기(최고분얼기)까지 계속 늘어나다가 그 이후에는 새로 나온 분얼 중 상당수가 이삭을 맺지 못하고 자연히 도태되므로, 최고분얼수와 최종적으로 이삭을 맺는 유효분얼수는 서로 다른 숫자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주의할 점

발생한 분얼이 모두 이삭을 형성하는 것은 아니며, 이삭을 맺지 못하는 무효분얼과 구분하여 유효분얼수를 수량구성요소로 다룬다. 분얼수가 많다고 반드시 수량이 높은 것은 아니며, 무효분얼이 지나치게 많으면 오히려 통풍과 광 투과가 나빠져 병해 발생과 등숙 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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