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생계 프레임워크 (Sustainable Livelihoods Framework (SLF))
한 줄 정의: 사람들이 가진 다섯 가지 자본과 취약성 맥락, 제도를 연결해 생계 전략과 결과를 분석하는 빈곤 분석틀입니다.
쉽게 풀면
가난을 소득 숫자만으로 보지 않고, 사람들이 무엇을 가지고 어떤 위험 속에서 어떻게 먹고사는지를 전체적으로 보려는 틀입니다. 인적·자연·금융·물리·사회 자본을 살펴보고, 이를 활용한 생계 전략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따라갑니다.
왜 중요한가
농촌개발 사업의 설계·평가와 가구 생계 연구에서 조사 항목을 구성하는 기본 틀로 널리 쓰입니다. 기후변화 적응이나 생계 다각화 연구에서도 분석 구조로 자주 채택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조사 문항은 지속가능한 생계 프레임워크의 5대 자본에 따라 구성하였다."
틀을 설문 설계에 적용한 예문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영국 국제개발부(DFID)가 1999년 가이드라인으로 정리하면서 확산되었고, Chambers와 Conway(1992), Scoones(1998)의 논의에 기반합니다. 인적·자연·금융·물리·사회 자본의 다섯 생계자산을 오각형으로 나타내며, 충격·추세·계절성 같은 취약성 맥락과 정책·제도·과정이 이 자산 활용에 영향을 줍니다. 그 결과로 선택된 생계 전략이 소득, 복지, 취약성 감소, 자원의 지속가능성 같은 생계 결과로 이어진다고 봅니다. 권력관계와 정치를 충분히 다루지 못한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주의할 점
농촌생계다각화는 생계 전략의 한 형태이고, SLF는 그런 전략을 자산·맥락·제도와 연결해 분석하는 전체 틀입니다. 약어 SLF는 다른 분야에서 다른 뜻으로도 쓰이니 첫 등장 시 전체 명칭을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