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재보험 (Surplus Share Reinsurance)
쉽게 풀면
큰 프로젝트를 맡았을 때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부분까지만 직접 맡고, 나머지는 동료에게 나누어 맡기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됩니다. 잉여재보험도 이와 비슷하게 원수보험회사가 각 계약별로 스스로 부담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인 자기보유한도를 정해두고, 계약의 보험금액이 이 한도를 넘으면 초과된 부분만 재보험회사와 나누어 부담하는 방식입니다. 즉 계약별로 얼마나 재보험에 넘길지가 계약 규모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왜 중요한가
잉여재보험은 큰 보험금액을 가진 계약이 원수보험회사의 위험을 지나치게 집중시키지 않도록 분산시켜 주기 때문에, 대형 계약을 다루는 손해보험 회사의 위험관리에서 중요한 재보험 기법으로 다뤄집니다. 잉여액재보험은 개별 계약의 보험가입금액이 클수록 자동으로 더 많은 부분이 재보험사에 출재되는 구조를 가져, 원보험사가 대형 계약에 대한 노출을 계약별로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게 해줍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계약 규모에 따라 원수보험회사가 부담하는 비율이 달라지는 잉여재보험의 특성을 설명하는 문장입니다.
다른 비례재보험 방식과 잉여재보험을 비교 분석하는 연구 접근을 보여주는 예문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잉여재보험에서는 원수보험회사가 정한 자기보유한도(line)를 기준으로, 계약별 보험금액이 이 한도의 몇 배인지에 따라 재보험 인수 비율이 결정됩니다. 이 방식은 모든 계약에 동일한 비율을 적용하는 quota share 방식과 달리, 계약 규모가 큰 위험일수록 재보험자에게 더 많이 이전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잉여액재보험은 원보험사가 정한 자기보유선(line)을 기준으로, 보험가입금액 중 자기보유선을 초과하는 배수만큼을 재보험사에 출재하는 구조로, 보유선의 몇 배까지 출재할지를 정하는 약정을 라인수(number of lines)라고 부릅니다.
주의할 점
잉여재보험은 계약별로 재보험 비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관리와 정산 과정이 상대적으로 복잡해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라인수를 지나치게 높게 설정하면 재보험료 부담이 커지고, 지나치게 낮게 설정하면 대형 계약에 대한 보장 효과가 줄어드는 상충관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