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U관리 (SKU Management)
쉽게 풀면
SKU는 'Stock Keeping Unit'의 줄임말로, 같은 디자인의 옷이라도 색상이나 사이즈가 다르면 각각을 별개의 단위로 구분해 관리하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티셔츠라도 검정색 M사이즈와 흰색 L사이즈는 서로 다른 SKU로 취급됩니다. SKU관리는 이렇게 세분화된 상품 단위마다 재고가 얼마나 남아 있고 얼마나 팔리는지를 꼼꼼히 추적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이런 세밀한 관리가 있어야 어떤 색상이나 사이즈가 부족한지, 남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의류는 같은 디자인이라도 색상과 사이즈 조합이 매우 많아 SKU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쉬우므로,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재고관리와 매장 운영의 핵심 과제로 다뤄집니다. 클릭앤컬렉트처럼 온·오프라인 재고를 연동하는 서비스의 기반이 되기도 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세밀한 SKU관리가 실제 매출 손실 방지로 이어짐을 보여주는 예문입니다.
SKU관리의 세분화 수준이 지나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다룬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SKU관리는 판매 데이터, 재고 데이터, 매장별 진열 현황 등을 통합적으로 다루며, 판매 속도가 빠른 SKU와 느린 SKU를 구분해 생산·발주 계획에 반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마크다운관리, 리드타임단축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논의됩니다. SKU 관리는 색상, 사이즈, 소재 등 옵션 조합마다 별도의 코드를 부여해 재고와 판매 데이터를 추적하는 것으로, SKU 수가 지나치게 세분화되면 재고 관리 복잡성과 물류 비용이 커지는 반면, 지나치게 단순화하면 고객의 선택 다양성이 줄어드는 상충관계가 발생합니다. 패션업계에서는 이를 최적화하기 위해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SKU 합리화(rationalization)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주의할 점
SKU 수가 지나치게 많아지면 관리 비용이 커지고 재고 예측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실제 판매 데이터를 근거로 SKU 구성을 적절히 조정하는 균형이 필요합니다. SKU 수 자체를 줄이는 것이 항상 효율적인 것은 아니며, 잘 팔리는 옵션과 그렇지 않은 옵션을 구분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축소하면 오히려 매출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