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리-리츠법 (Rayleigh-Ritz Method)
한 줄 정의: 가정한 형상함수의 조합으로 에너지를 최소화해 근사해를 구하는 방법입니다.
쉽게 풀면
복잡한 구조물의 처짐이나 고유진동수를 정확히 풀기 어려울 때, 경계조건을 만족하는 몇 개의 간단한 함수를 골라 그 합으로 변형 모양을 가정합니다. 이 가정을 총 퍼텐셜에너지 식에 넣고 계수들에 대해 최소화하면 연립방정식이 나오고, 이를 풀면 근사해를 얻습니다. 함수를 많이 쓸수록 참값에 가까워집니다.
왜 중요한가
유한요소법의 이론적 뿌리가 바로 이 방법이며, 요소별로 형상함수를 정의한 것이 유한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간단한 판·보 구조의 좌굴하중과 고유진동수를 빠르게 추정하는 수단으로 지금도 쓰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레일리-리츠법으로 구한 1차 고유진동수는 유한요소해석 결과와 2% 이내로 일치하였다."
간단한 근사법의 결과가 정밀 해석과 잘 맞는지 검증한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가정 함수는 최소한 기하학적 경계조건(변위·기울기 조건)을 만족해야 하며, 힘에 관한 경계조건은 만족하지 않아도 됩니다. 에너지 최소화로 구하기 때문에 구조를 실제보다 단단하게 보는 경향이 있어, 고유진동수와 좌굴하중은 대개 참값보다 크게 나옵니다. 항 하나만 쓰는 특수한 경우를 레일리 몫 방법이라고 부릅니다. 갤러킨법은 지배방정식의 잔차를 가중해 0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에너지 범함수가 없는 문제에도 적용된다는 점이 다릅니다.
주의할 점
결과가 항상 상한 근사라는 점 때문에 안전 측 설계에 그대로 쓰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가상일의 원리가 해가 만족해야 할 원리를 말한다면, 이 항목은 그 원리를 실제 계산 절차로 옮긴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