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괴사 (Radiation Necrosis)
쉽게 풀면
방사선치료를 받은 부위 조직이 시간이 지나면서 죽어버리는 심각한 후유증이에요.
왜 중요한가
고선량 방사선 노출 부위의 정상조직이 괴사하는 후기 합병증으로, 특히 뇌에서는 종양 재발과 영상 소견이 유사하게 나타나 감별이 임상적으로 까다로운 문제로 다뤄집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 스테로이드나 혈관내피성장인자 억제제 등으로 부종과 염증을 조절하는 약물치료가 시행되며, 심한 경우 수술적 제거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정위방사선수술 후 뇌에 생긴 병변이 암이 재발한 것인지, 아니면 방사선으로 인한 괴사인지 일반 MRI만으로는 구별이 어려워 특수 영상을 추가로 사용했다는 내용입니다.
영상만으로는 재발인지 후유증인지 구분하기 어려워 추가 검사를 시행했다는 뜻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방사선괴사와 종양재발은 단순 조영증강 MRI만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관류영상이나 PET, 때로는 조직검사까지 동원해 감별해야 하는 임상적 난제로 남아있습니다. 방사선괴사는 정상조직의 혈관이 손상되어 국소적으로 혈류공급이 끊기면서 조직이 죽는 지연성 부작용으로, 특히 뇌조직에서는 영상소견이 종양의 재발과 매우 유사해 감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정위방사선수술처럼 국소적으로 매우 높은 선량을 조사하는 치료에서 상대적으로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선량과 조사체적을 신중히 설정하는 것이 예방에 중요합니다. 발생 시기는 치료 종료 후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방사선괴사는 종양 재발과 영상학적으로 유사하게 보일 수 있어 PET이나 관류MRI 등 추가 검사로 감별진단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PET영상이나 관류MRI 등 추가검사로 대사활성도를 비교해 재발과 감별하는 경우가 많으며, 단순 형태영상만으로는 오판할 위험이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 정기적인 영상 추적관찰만으로 경과를 지켜보기도 합니다. 고압산소치료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