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사회적 행동 (Prosocial Behavior)

아동학·보육학
한 줄 정의: 돕기, 나누기, 위로하기, 협력하기처럼 다른 사람에게 이익이 되도록 자발적으로 하는 행동입니다.

쉽게 풀면

넘어진 친구를 일으켜 주거나, 장난감을 나눠 주거나, 우는 동생을 달래 주는 행동이 모두 친사회적 행동입니다. 걸음마기 영아도 어른이 떨어뜨린 물건을 주워 주는 등 이른 시기부터 이런 행동을 보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상대의 필요를 더 정확히 파악해 알맞은 방식으로 돕게 됩니다.

왜 중요한가

친사회적 행동은 사회정서 발달과 도덕성 발달의 핵심 결과변수로, 유아교육 현장의 인성교육·사회성 프로그램 효과를 평가할 때 널리 측정됩니다. 공감발달, 조망수용, 양육방식과의 관계를 밝히는 연구가 많습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은 유아의 공감을 매개로 친사회적 행동에 간접적인 정적 영향을 미쳤다.""

양육 태도가 공감을 거쳐 친사회적 행동으로 이어진다는 매개 경로를 보고한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아이젠버그(Eisenberg) 등은 친사회적 행동을 동기와 상관없이 타인에게 이로운 자발적 행동으로 넓게 정의하고, 그중 보상을 기대하지 않고 타인을 위한 행동을 이타적 행동으로 구분했습니다. 친사회적 행동은 돕기, 나누기, 위로하기처럼 하위 유형마다 발달 시기와 관련 요인이 다르다는 연구가 있어, 하나의 점수로 묶을지 유형별로 볼지가 연구 설계에서 중요합니다.

주의할 점

가장 가까운 기존 항목인 이타주의는 철학·윤리적 동기 개념이고, 친사회적 행동은 동기와 무관하게 관찰 가능한 행동을 가리킵니다. 친사회적 행동을 모두 이타적 동기에서 나온 것으로 해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관련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