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스트레스증후군 (Porcine Stress Syndrome)
한 줄 정의: RYR1 유전자 열성 변이를 가진 돼지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 이상 수축·고열로 급사할 수 있는 유전 질환이에요.
쉽게 풀면
어떤 돼지는 태어날 때부터 근육 속 칼슘 조절 장치에 결함이 있어요. 이런 돼지는 운반, 몰이, 교배, 더위 같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이 제멋대로 수축하고 체온이 치솟아 갑자기 죽을 수 있어요. 이 결함은 부모 양쪽에게서 변이 유전자를 받아야 나타나는 열성 유전이에요.
왜 중요한가
수송 중 폐사와 PSE육 발생을 늘려 양돈 농가와 육가공업에 큰 경제적 손실을 줘요. 그래서 종돈 선발 단계에서 유전자 검사로 보인자를 걸러내는 것이 중요한 관리 방법이에요.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종돈 후보군을 대상으로 RYR1 유전자형을 분석한 결과 보인자(Nn) 비율이 낮게 나타나, 도태 선발 이후 돼지스트레스증후군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유전자 검사로 보인자를 찾아 번식에서 빼는 관리 방식을 보여줘요.
조금 더 깊게 보면
원인은 근소포체의 칼슘 방출 통로인 리아노딘 수용체 1(RYR1)의 점돌연변이로, 1991년 Fujii 등이 밝혔어요. 할로탄 마취 시 반응을 보인다고 해서 이 유전자를 '할로탄 유전자'라고도 불러요. 변이 동형(nn) 돼지는 근육량이 많아 한때 선발에 유리했지만, 사후 근육의 산성화가 빨라 PSE육이 생기기 쉬워요. 지금은 DNA 검사가 가능해져 많은 종돈 회사가 이 변이를 배제한 계통을 운영해요.
주의할 점
수의학의 악성고열증이 마취제 노출에 따른 합병증을 중심으로 설명한다면, 돼지스트레스증후군은 같은 유전 결함이 수송·교배 같은 일상 스트레스에서 나타나는 축산 경제 문제를 다뤄요. 또 PSE육은 PSS 없이도 도축 전 취급 불량만으로 생길 수 있으니 둘을 같은 것으로 보면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