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중간호 (Perioperative Nursing)
쉽게 풀면
수술 전부터 끝날 때까지 전체 과정을 돌보는 간호이다. 수술실 간호사는 수술 전 환자 확인과 수술 부위 표시, 수술 중 기구와 거즈 개수 확인, 수술 후 검체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개입한다.
왜 중요한가
수술 전, 중, 후 전 과정을 포괄해 환자의 안전과 회복을 지원하는 간호 영역으로, 수술 관련 합병증 예방과 신속한 회복을 위한 통합적 접근으로 다뤄진다. 수술팀 타임아웃(수술 시작 직전 팀 전체가 환자, 수술부위, 수술명을 재확인하는 절차)을 이 간호 영역의 핵심 안전장치로 포함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절차의 이행률이 수술 부위 오류 예방과 직결되는 지표로 연구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수술 전 과정 표준화의 환자안전 효과를 검증한 연구이다.
이 문장은 수술중간호가 각 단계를 분리된 업무가 아니라 환자 안전을 중심으로 연결된 하나의 간호 과정으로 다룬다는 점을 설명한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각 시기(수술전, 수술중, 수술후)별로 요구되는 구체적인 간호 활동은 수술의 종류와 환자 상태에 따라 크게 달라지므로 일률적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역할은 직접 수술에 참여하는 소독간호사(scrub nurse)와 기구·물품 관리 및 기록을 담당하는 순환간호사(circulating nurse)로 나뉘며, 두 역할이 상호보완적으로 협력해야 안전한 수술 환경이 유지된다. 거즈와 기구의 개수를 수술 전후로 대조하는 계수 확인은 체내 이물 잔류 사고를 예방하는 핵심 절차로 다뤄진다. 체온 유지도 이 영역의 중요한 관리 항목으로, 수술 중 저체온은 출혈 위험 증가와 회복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가온기 등을 이용한 능동적 체온 관리가 함께 이루어진다. 수술 기록에는 사용된 기구와 삽입물의 종류, 수량까지 상세히 남겨 추후 확인이 가능하도록 관리한다. 수술 부위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시점도 이 간호 영역에서 함께 관리되는 중요한 항목이다.
주의할 점
수술실 간호사뿐 아니라 병동, 회복실 간호사와의 연계가 중요하다. 인수인계 과정에서 정보가 누락되면 투약 오류나 상태 파악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표준화된 인수인계 체계를 갖추는 것이 환자 안전 관리의 중요한 부분으로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