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염소계 농약 (Organochlorine Pesticide)
한 줄 정의: DDT처럼 염소를 포함한 지용성 살충제군으로, 잔류성과 생물농축이 커 대부분 사용이 금지된 물질들입니다.
쉽게 풀면
유기염소계 농약은 DDT로 대표되는 옛 살충제입니다. 잘 분해되지 않고 지방에 잘 녹아 동물 몸속과 먹이사슬 위쪽으로 쌓입니다. 살충 효과는 오래갔지만 바로 그 성질 때문에 환경에 오래 남아 대부분 나라에서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왜 중요한가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규제와 생물농축 개념이 만들어진 역사적 배경이자, 지금도 토양·모유 시료에서 검출되어 환경 모니터링 연구에 계속 등장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금지 후 수십 년이 지났음에도 조사 지역 퇴적물에서 DDT 대사체인 DDE가 지속적으로 검출되었다."
잔류성 때문에 규제 이후에도 검출된다는 환경 모니터링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DDT는 곤충의 나트륨 통로를 열린 상태로 오래 유지시켜 과흥분을 일으키며, 일부 다른 유기염소계는 억제성 신경전달을 차단해 경련을 일으킵니다. 대사산물 DDE는 항안드로겐 작용과 조류 알껍데기 얇아짐과 관련해 논의되어 왔습니다. 스톡홀름협약의 초기 규제 대상 대부분이 이 계열이며, 말라리아 매개체 관리용으로 제한적 사용이 인정되기도 합니다.
주의할 점
피레스로이드와 작용 부위는 겹치지만 잔류성과 축적성에서 크게 다르며, 이것이 규제 여부를 갈랐습니다. 특정 물질 하나가 아니라 계열을 가리키는 말이라는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