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적헤지 (Operational Hedge)

무역·국제경영
한 줄 정의: 생산입지 다변화, 조달처 조정, 가격전략 변경 등 기업의 실제 사업 운영 방식을 조정함으로써 환위험을 관리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쉽게 풀면

운영적헤지는 선물환이나 옵션 같은 금융상품을 쓰지 않고, 회사의 실제 사업 운영 방식 자체를 바꿔서 환위험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여러 나라에 생산기지를 분산시켜서 한 통화의 가치가 크게 흔들려도 다른 나라 생산기지로 물량을 조절해 전체 영향을 줄이거나, 원자재 조달처를 여러 통화권으로 나누는 방법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는 자연헤지와 개념이 겹치는 부분이 많으며, 특히 경제적 환노출처럼 금융적 헤지만으로는 완전히 관리하기 어려운 위험에 대응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운영적헤지는 금융적헤지에 비해 실행에 상당한 시간과 투자가 필요하지만, 한번 구축되면 지속적인 헤지 비용 없이 구조적으로 환노출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진다."

이 문장은 운영적헤지가 실행하는 데는 오래 걸리고 돈이 많이 들지만, 일단 만들어지면 매번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계속 환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주의할 점

운영적헤지는 금융적헤지에 비해 실행 속도가 느리고 되돌리기 어려우므로, 단기적인 환율 변동에는 금융적헤지를, 장기적인 구조적 위험(경제적 환노출)에는 운영적헤지를 병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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