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구개발 (Offshore R&D)

무역·국제경영
한 줄 정의: 다국적기업이 연구개발 활동의 일부 또는 전부를 본국이 아닌 해외에 설립한 연구소나 자회사에서 수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풀면

해외연구개발은 기업이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를 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세우고 운영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주로 제조나 조립 같은 생산 공정만 해외로 옮겼다면, 최근에는 우수한 연구 인력이 있거나 특정 기술 분야가 발달한 나라에 연구소 자체를 세우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도의 풍부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활용하기 위해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인도에 대규모 연구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해외연구개발은 앞서 설명한 역혁신 현상이 나타나는 중요한 배경이 되기도 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해외연구개발은 현지 시장의 특수한 수요를 반영한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본사와 지리적으로 분산된 연구조직 간의 지식조정이라는 새로운 관리적 과제를 낳는다."

이 문장은 해외에 연구소를 두면 그 나라 시장에 맞는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 수 있어 좋지만, 여기저기 흩어진 연구팀들이 만든 지식을 어떻게 서로 조율하고 통합할지가 새로운 어려운 과제가 된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주의할 점

해외연구개발은 단순히 비용을 줄이려는 오프쇼어링과는 목적이 다르며, 오히려 우수한 기술 인재나 특정 산업 클러스터에 접근하려는 입지우위 확보 전략에 가깝다는 점을 구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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