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OEM·ODM (OEM/ODM in Apparel)

의류학
한 줄 정의: 의류 생산에서 바이어의 디자인대로 만들어 납품하는 OEM과, 제조업체가 디자인·개발까지 맡는 ODM 방식

쉽게 풀면

OEM은 브랜드가 준 디자인과 사양대로 공장이 옷을 만들어 브랜드 상표를 붙여 납품하는 방식이에요. ODM은 제조업체가 디자인이나 소재 개발까지 제안해 만들어 주는 방식이에요.

왜 중요한가

한국 의류 수출 기업의 상당수가 해외 브랜드의 주문을 받아 생산하는 벤더라서, 의류산업·공급사슬 논문에서 사업 모델을 구분할 때 핵심 개념이에요.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조사 대상 의류 벤더 기업들은 OEM에서 ODM으로 전환할수록 영업이익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기업의 역량 고도화를 OEM→ODM 전환으로 보는 연구 관점이에요.

조금 더 깊게 보면

일반적으로 OEM에서 ODM, 다시 자체 브랜드를 운영하는 OBM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기업의 "업그레이딩"이라고 불러요. ODM 업체는 디자인, 소재 개발, 샘플 제작 역량을 갖춰야 하고, 그만큼 부가가치가 커져요. 글로벌 가치사슬 연구에서는 개발도상국 의류 기업이 이 단계를 어떻게 밟아 가는지 분석해요.

주의할 점

글로벌소싱이 브랜드가 생산처를 찾고 조달하는 활동이라면, OEM·ODM은 생산을 맡은 쪽이 어떤 방식으로 참여하는지에 따른 생산 방식 유형이에요. 업계에서 두 용어의 경계가 느슨하게 쓰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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