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DAC 평가기준 (OECD DAC Evaluation Criteria)

국제개발협력학
한 줄 정의: 적절성·일관성·효과성·효율성·영향·지속가능성의 여섯 기준으로 개발협력 사업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 틀입니다.

쉽게 풀면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가 정한 개발협력 사업 평가의 공통 기준입니다. 사업이 필요에 맞았는지(적절성), 다른 개입과 맞물렸는지(일관성), 목표를 달성했는지(효과성), 자원을 알뜰하게 썼는지(효율성), 더 넓은 변화를 낳았는지(영향), 효과가 오래 가는지(지속가능성)를 봅니다. 많은 공여기관 평가 보고서가 이 틀을 따릅니다.

왜 중요한가

공여기관과 연구자가 서로 다른 사업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게 해 주어, 평가 보고서 메타분석이나 평가 설계 연구에서 기본 분석틀로 쓰입니다. 한국의 ODA 평가도 이 기준을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본 연구는 OECD DAC 평가기준에 따라 사업의 적절성, 효과성, 효율성, 지속가능성을 4점 척도로 평정하였다."

평가 설계에 DAC 기준을 적용한 예문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처음에는 1991년 DAC 평가 원칙에서 적절성·효과성·효율성·영향·지속가능성의 다섯 기준이 제시되었고, 2019년 개정에서 '일관성'이 추가되어 여섯 기준이 되었습니다. 개정 지침은 기준을 기계적으로 모두 적용하기보다 평가 목적에 맞게 선택·해석하라고 강조합니다. 인도주의 평가에서는 연결성·포괄범위 같은 변형 기준이 함께 쓰이기도 합니다.

주의할 점

모니터링 및 평가(monitoring-and-evaluation)가 평가 활동 전반을 가리킨다면 DAC 평가기준은 그 안에서 판단의 잣대를 정한 틀입니다. 여기서 '영향'은 인과추론 기법으로 효과를 추정하는 영향평가 방법론과 같은 뜻이 아니므로 구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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