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IS 참조모형 (Open Archival Information System (OAIS) Reference Model)
쉽게 풀면
디지털 자료를 오래 잘 보관하는 저장소가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를 정리해 놓은 국제 표준 틀이다.
왜 중요한가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도서관 등 장기보존을 책임지는 기관이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을 설계할 때 참조하는 국제표준(ISO 14721)으로, SIP-AIP-DIP의 정보패키지 흐름과 기능 모델을 규정하는 기준으로 쓰입니다. 이 모형을 준수한다고 자체 평가하거나 외부 인증을 받는 기관은 이해관계자에게 자료의 장기 안전성을 신뢰할 근거로 제시할 수 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실제 디지털아카이브가 OAIS 모형의 정보패키지 개념을 적용해 운영되는 절차를 설명하는 문장이다.
이 모형은 특정 기술이나 소프트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개념적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서로 다른 아카이브 시스템 간의 상호운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조금 더 깊게 보면
OAIS는 구체적인 기술 구현 방법을 규정하는 표준이 아니라 개념적, 기능적 참조모형이므로, 실제 시스템 구축 시에는 이 모형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자체적인 세부 절차를 설계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OAIS는 제출정보패키지(SIP), 보존정보패키지(AIP), 배포정보패키지(DIP)라는 세 유형의 정보 패키지와 이를 처리하는 기능 실체(수집, 보존저장, 데이터관리, 운영관리, 보존계획, 접근)를 정의해 디지털보존 시스템 설계의 공통 참조 틀을 제공한다. 이 모형은 특정 기술 구현을 규정하지 않는 개념적 참조모형이어서, 실제 시스템마다 이를 구현하는 방식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 모형은 ISO 14721로 국제표준화되어, ISO 16363 같은 신뢰 저장소 감사·인증 기준의 개념적 토대로도 쓰인다.
주의할 점
OAIS는 특정 소프트웨어나 시스템을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기능과 정보모형에 대한 개념적 참조모형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