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델-플레밍 모형 (Mundell-Fleming Model)

무역·국제경영
한 줄 정의: IS-LM 모형에 국제자본이동과 환율을 더해 개방경제의 재정·통화정책 효과를 분석하는 모형입니다.

쉽게 풀면

폐쇄경제의 IS-LM 모형에 '돈이 국경을 넘어 이동한다'는 조건을 더한 것입니다. 이 모형에 따르면 자본이동이 자유로운 소국에서 변동환율제에서는 통화정책이, 고정환율제에서는 재정정책이 산출에 효과적입니다.

왜 중요한가

거시경제·국제금융 교과서의 기본 모형이며, 환율제도 선택과 정책 조합을 논의하는 논문의 이론적 출발점으로 자주 인용됩니다. 국제금융 트릴레마의 논리적 바탕이기도 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먼델-플레밍 모형의 예측과 달리 변동환율제 하에서도 확장적 재정정책의 산출 효과가 일부 관찰되었다."

교과서 모형의 결론을 실제 자료로 검증한 결과를 서술한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로버트 먼델(Mundell)과 마커스 플레밍(Fleming)이 1960년대 초 각각 발전시켰습니다. 기본형은 소국, 완전한 자본이동, 고정된 물가를 가정합니다. 이후 환율 기대와 물가 조정을 넣은 도른부시(Dornbusch)의 오버슈팅 모형, 미시적 기초를 갖춘 신개방경제거시경제학 모형 등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주의할 점

국제금융 트릴레마는 세 정책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없다는 명제이고, 먼델-플레밍 모형은 정책 효과를 도출하는 구체적 모형입니다. 물가가 고정된 단기 모형이므로 장기 결과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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