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러너조건 (Marshall-Lerner Condition)

무역·국제경영
한 줄 정의: 자국통화의 평가절하가 무역수지를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수출수요의 가격탄력성과 수입수요의 가격탄력성의 합이 1보다 커야 한다는 조건이다.
마샬-러너조건마샬-러너조건: 왼쪽 합 > 1와 오른쪽 합 < 1를 비교한다. 평가절하 시 물량 반응 큼 대 물량 반응 작음, 무역수지 개선 대 무역수지 악화.수출·수입 수요 가격탄력성의 합합 > 1합 < 1vs평가절하 시 물량 반응큼수출량↑·수입량↓물량 반응 작음가격효과가 지배무역수지 개선장기무역수지 악화한계조건이 성립해도 단기엔 J커브로 일시 악화 가능마샬-러너조건마샬-러너조건: 왼쪽 합 > 1와 오른쪽 합 < 1를 비교한다. 평가절하 시 물량 반응 큼 대 물량 반응 작음, 무역수지 개선 대 무역수지 악화.수출·수입 수요 가격탄력성의 합합 > 1합 < 1vs평가절하 시물량 반응 큼수출량↑·수입량↓물량 반응 작음가격효과가 지배무역수지 개선장기무역수지 악화한계조건이 성립해도 단기엔 J커브로 일시 악화 가능

쉽게 풀면

환율을 올려서(자국 화폐 가치를 낮춰서) 무역수지를 좋게 만들려면, 사람들이 가격 변화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탄력성)를 다 더했을 때 일정 기준을 넘어야 한다는 조건이에요.

환율이 올라 수출품이 싸지고 수입품이 비싸질 때, 무역수지가 실제로 개선되려면 수출입 물량이 가격변화에 충분히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는 조건입니다. 환율이 올라 수출은 싸지고 수입은 비싸질 때, 사람들이 가격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수출량은 충분히 늘고 수입량은 충분히 줄어야만 실제로 무역수지가 개선된다는 조건입니다.

왜 중요한가

자국 통화의 평가절하가 무역수지를 개선하려면 수출재와 수입재에 대한 수요의 가격탄력성 합이 1보다 커야 한다는 조건으로, 환율정책의 무역수지 개선 효과를 판단하는 국제금융론의 핵심 기준으로 다뤄진다.

핵심 정리

예시로 보기

가상의 숫자입니다. 자국통화 기준 수출 = 수입 = 100에서 자국통화가 1% 평가절하되고, 수출입 탄력성이 같다고 합니다(수출품 가격은 자국통화로 고정, 수입품 가격은 1% 상승).

탄력성 합무역수지 변화(자국통화)
0.8-0.196
1+0.005
1.5+0.507

변화량은 근사적으로 100 × 0.01 × (ex + em − 1)이므로, 합이 1이면 변화가 0이고 1보다 작으면 악화, 크면 개선입니다(코드로 정확히 계산한 값이 표의 값입니다).

실무적으로는 장기 탄력성이 단기보다 크다고 보는 경우가 많아, 단기에 먼저 수지가 나빠졌다가 개선되는 J커브효과와 함께 논의됩니다.

자주 하는 오해

오해바로잡기
탄력성 합이 1보다 크면 평가절하 즉시 수지가 개선된다.조건은 충분히 시간이 지난 뒤의 효과에 관한 것이며, 단기에는 계약 때문에 먼저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각 탄력성이 1보다 커야 한다.각각이 아니라 합이 1보다 크면 됩니다.
조건이 만족되면 어떤 상황에서도 무역수지가 개선된다.초기 불균형, 공급 탄력성, 환율 전가율, 소득 효과 등을 가정하는 모형의 결과입니다. 가정이 달라지면 조건도 달라집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실제 논문에서

이 용어를 직접 쓴 국내 논문 문장을 아직 수집하지 못했습니다. 수집되는 대로 출처와 함께 싣겠습니다.

예시 문장

아래는 용어의 쓰임을 보여 주려고 만든 예시로, 실제 논문에서 가져온 문장이 아닙니다.

이 논문은 여러 국가의 수출입 수요탄력성을 추정하여 마샬-러너조건이 충족되는지를 검증한다.

환율정책이 무역수지에 미치는 효과를 논의할 때 이론적 전제조건으로 가장 먼저 제시되며, J커브효과와 함께 설명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일부 국가의 자료에서는 조건이 수치상 충족되더라도 실제 무역수지 개선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상당한 시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건이 이론적으로 충족되어도 무역수지가 실제로 좋아지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J커브효과와 연결되는 관찰을 설명한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이 조건이 성립하더라도 J커브효과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무역수지가 오히려 악화될 수 있어, 마샬-러너조건은 어디까지나 장기적 균형에서의 방향성을 말해주는 것이지 단기 시차까지 설명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 조건은 수출과 수입 각각의 가격탄력성 합이 1보다 커야 평가절하가 무역수지를 개선한다는 것으로, 앨프리드 마셜과 아바 러너의 이름을 딴 것이며 초기 균형이 무역수지 균형 상태라는 가정과 공급이 완전탄력적이라는 가정 하에서 도출된다.

주의할 점

이 조건은 단기보다 장기 탄력성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며, 단기에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J커브효과처럼 무역수지가 일시적으로 악화될 수 있다.

실증적으로 탄력성은 단기보다 장기에 더 커지는 경향이 있어 마셜-러너 조건이 장기적으로는 충족되더라도 단기적으로는 충족되지 않을 수 있으며, 바로 이 시차가 J커브 효과로 나타난다.

헷갈리기 쉬운 용어

환율과 무역수지 관련 용어입니다.

용어무엇을 다루나
마샬-러너 조건평가절하가 수지를 개선하기 위한 탄력성의 크기 조건
J커브효과평가절하 뒤 수지의 시간 경로(단기 악화 후 개선)
탄력성 접근법탄력성으로 환율과 무역수지의 관계를 분석하는 틀

참고 문헌

  1. Marshall, A. (1923). Money, Credit and Commerce. Macmillan.
  2. Lerner, A. P. (1944). The Economics of Control: Principles of Welfare Economics. Macmillan.
  3. Bickerdike, C. F. (1920). The instability of foreign exchange. The Economic Journal, 30(117), 118–122.
  4. Robinson, J. (1947). Essays in the Theory of Employment (2nd ed.). Basil Blackwell.

표의 기준값은 위 문헌에 근거한 관례이며, 분야·학술지마다 다른 기준을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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