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커브효과 (J-Curve Effect)

무역·국제경영
한 줄 정의: 자국 통화가 평가절하되면 수출입 계약이 조정되는 데 시간이 걸려 단기적으로는 오히려 무역수지가 악화되었다가, 시간이 지나 수출입 물량이 조정되면서 점차 개선되어 그래프 모양이 알파벳 J와 비슷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쉽게 풀면

환율이 올라 수출품이 싸져도, 처음에는 이미 맺어진 계약 때문에 무역수지가 오히려 나빠지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물량이 조정되어 점점 좋아지는 모습이 알파벳 J자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에요.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이 연구는 자국통화 평가절하 이후 무역수지가 J커브효과의 패턴을 따라 개선되는 데 걸리는 시차를 실증적으로 추정한다.

환율과 무역수지의 단기-장기 관계를 설명할 때 마샬-러너조건과 함께 등장하는 개념으로, 정책 효과가 나타나는 데 시차가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다.

주의할 점

J커브효과가 나타나려면 장기적으로 마샬-러너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며, 이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평가절하가 장기적으로도 무역수지를 개선하지 못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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