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빈개도국 (Least Developed Countries (LDCs))

국제개발협력학
한 줄 정의: 유엔이 소득·인적자산·경제취약성 기준으로 지정하는, 개발 수준이 가장 낮은 국가군입니다.

쉽게 풀면

최빈개도국은 유엔이 공식적으로 지정하는 국가 분류입니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 보건·교육 수준을 담은 인적자산지수, 경제·환경 충격에 대한 취약성지수라는 세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유엔 개발정책위원회(CDP)가 3년마다 검토해 새로 편입하거나 기준을 넘은 나라를 '졸업'시키도록 권고합니다.

왜 중요한가

최빈개도국으로 분류되면 무역 특혜, 양허성 재원, 기술지원 등 여러 국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원조 배분과 무역 정책 연구에서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졸업 이후 지원이 줄어드는 충격을 어떻게 완화할지도 활발히 논의되는 주제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분석 결과 최빈개도국에 대한 양자원조 비중은 공여국의 지정학적 이해관계에 따라 유의하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빈개도국을 원조 배분 분석의 대상 국가군으로 사용한 예문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이 범주는 1971년 유엔총회에서 처음 만들어졌으며, 편입은 해당 국가의 동의가 있어야 이루어집니다. 졸업하려면 대체로 세 기준 가운데 두 가지를 연속된 두 번의 검토에서 충족해야 하고, 소득이 기준보다 훨씬 높은 경우에는 소득만으로도 졸업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세계은행의 소득 기준 분류(저소득국 등)와는 별개의 체계입니다.

주의할 점

세계은행의 저소득국 분류나 OECD DAC의 ODA 수원국 목록과 겹치는 나라가 많지만 기준과 목적이 서로 다른 별개의 분류입니다. 논문에서 '최빈국'이라고 쓸 때 어느 기관의 분류인지 밝혀야 혼동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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