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마일모빌리티 (Last-Mile Mobility)

건축학·도시계획학
한 줄 정의: 대중교통 정류장에서 최종 목적지까지의 짧은 이동 구간을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소형 교통수단으로 연결하는 이동 서비스입니다.

쉽게 풀면

지하철역에서 내렸는데 집까지 걸어가기엔 애매하게 먼 경우가 있습니다. 라스트마일모빌리티는 이런 마지막 짧은 구간을 자전거나 전동킥보드 같은 작은 이동 수단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구석구석까지 이동의 빈틈을 메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왜 중요한가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마지막 구간까지 확장함으로써 전체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일 수 있어 최근 도시교통 및 공유모빌리티 연구에서 활발히 다뤄지는 주제입니다. 이 구간의 편의성이 대중교통 전체 이용 의향에 미치는 영향이 커서, 최근 교통정책은 노선 확충 못지않게 라스트마일 연계를 핵심 과제로 다룹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본 연구는 지하철역 반경 500m 내 라스트마일모빌리티 이용 가능 여부가 대중교통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라스트마일 서비스가 대중교통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예문입니다.

"라스트마일모빌리티 수단의 확충은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이동성 격차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논의되었다."

이동성 격차 완화 관점에서 라스트마일모빌리티의 역할을 설명하는 예문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라스트마일모빌리티에는 공유자전거, 전동킥보드 등의 공유 마이크로모빌리티 수단뿐 아니라 소형 셔틀버스 등도 포함될 수 있으며, 대중교통 정류장과의 연계 동선 설계가 서비스 효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는 대중교통 정류장에서 최종 목적지까지의 짧은 구간을 도보 대신 공유자전거, 전동킥보드, 소형 셔틀 등으로 연결하는 개념으로, 이 구간의 불편이 해소되지 않으면 대중교통 전체 이용률이 저하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합니다. 물류 분야에서도 동일한 용어가 물류거점에서 최종 소비자까지의 배송 구간을 가리키는 데 쓰여, 맥락에 따라 여객과 화물 두 의미로 사용됩니다.

주의할 점

보도나 자전거도로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지역에서는 안전 문제가 제기될 수 있어, 도입 시 보행 환경과의 조화가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소형 모빌리티 수단이 보도를 무단 점유하거나 무단 방치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거치구역 지정 등 규제와 함께 도입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계절이나 기상 조건에 따라 도보·자전거 이용이 제약되므로 우천·혹서기 대체 수단까지 함께 계획해야 합니다.

관련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