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벌라이트 (Kimberlite)
한 줄 정의: 맨틀 깊은 곳에서 빠르게 올라온, 휘발성 성분이 많은 초고철질 화성암으로 다이아몬드의 주요 운반암입니다.
쉽게 풀면
킴벌라이트는 맨틀 깊은 곳에서 생긴 마그마가 가스를 잔뜩 품은 채 빠르게 솟아올라 당근 모양의 관(파이프)을 만들며 굳은 암석입니다. 올라오는 길에 깊은 곳의 암석 조각과 다이아몬드를 싣고 오기 때문에, 주요 다이아몬드 광산의 상당수가 킴벌라이트와 관련됩니다.
왜 중요한가
킴벌라이트는 150km보다 깊은 맨틀의 암석을 지표로 가져오는 드문 통로입니다. 그래서 대륙 아래 맨틀의 성분·온도·나이를 연구하는 논문과 다이아몬드 탐사에서 빠지지 않습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킴벌라이트에 포획된 석류석 페리도타이트에 지질온도압력계를 적용하여 크라톤 하부 맨틀의 지온 곡선을 복원하였다."
킴벌라이트가 운반한 깊은 암석으로 대륙 아래 온도 구조를 복원했다는 연구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킴벌라이트는 주로 오래되고 두꺼운 대륙(크라톤)에서 발견되며, 다이아몬드가 흑연으로 바뀌지 않고 보존될 만큼 빠르게 상승했다고 해석됩니다. 원래 마그마 성분은 올라오는 동안 맨틀 조각과 섞이고 변질되어 정확히 알기 어렵다는 점이 연구 과제입니다. 이름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킴벌리 지역에서 유래했습니다.
주의할 점
모든 킴벌라이트에 다이아몬드가 들어 있는 것은 아니며, 다이아몬드는 마그마에서 생긴 것이 아니라 대부분 운반된 것입니다. 가장 가까운 기존 항목 '크라톤'은 오래된 대륙 지괴를, 킴벌라이트는 그곳을 뚫고 나온 특정 암석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