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포트폴리오 다각화 (IP Portfolio Diversification)
쉽게 풀면
투자할 때 한 종목에만 돈을 몰아넣지 않고 여러 자산에 나누어 투자해 위험을 줄이는 것처럼, 지식재산도 한 가지 종류나 한 가지 기술 분야에만 집중하지 않고 여러 유형과 분야에 걸쳐 고르게 보유하는 것이 지식재산포트폴리오 다각화입니다. 예를 들어 특허만 잔뜩 가지고 있기보다 상표, 디자인권, 영업비밀 등도 함께 활용하고, 하나의 핵심 기술뿐 아니라 여러 관련 기술 분야로 지식재산을 확장하는 방식입니다.
왜 중요한가
특정 기술이나 특정 유형의 지식재산권에만 의존하면 그 기술이 시대에 뒤처지거나 법적 분쟁에 휘말렸을 때 기업 전체가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지식재산 경영전략 연구에서는 다각화를 이러한 위험을 분산시키고 다양한 수익원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다룹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특허가 여러 기술 분야에 얼마나 고르게 퍼져 있는지를 수치로 만들어 기업 실적과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라는 뜻입니다.
여러 유형의 지식재산권을 함께 활용하는 전략이 실제로 기업 생존에 도움이 되는지 살펴본 연구라는 뜻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지식재산포트폴리오 다각화는 크게 기술 분야 간 다각화와 권리 유형 간 다각화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앞서 설명한 특허포트폴리오 관리가 개별 특허의 효율적 운용에 초점을 둔다면 다각화는 보유 자산 구성 자체를 넓히는 데 초점을 둔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다각화 수준을 측정할 때는 특허가 여러 기술 분류 코드에 걸쳐 분산된 정도를 지수로 계산하는 방법이 활용되기도 합니다.
주의할 점
지식재산을 지나치게 여러 분야로 분산시키면 오히려 핵심 역량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어, 다각화와 선택과 집중 사이의 균형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