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작용성 (Interactivity)
쉽게 풀면
텔레비전처럼 그냥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댓글을 달거나 클릭해서 반응하는 등 미디어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성질을 말한다.
왜 중요한가
상호작용성은 이용자가 미디어 내용이나 다른 이용자에게 영향을 주고 반응을 받을 수 있는 정도를 가리키며, 뉴미디어를 전통 매체와 구분하는 핵심 속성으로 제시되어 웹사이트·뉴스 댓글·인터랙티브 광고의 효과를 연구할 때 독립변수나 매개변수로 측정됩니다. 지각된 상호작용성 척도가 개발되어 상호작용 기능의 존재와 이용자 지각을 구분해 재는 것이 표준이 되었습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그의 정의는 이후 웹사이트, 게임, 소셜미디어의 상호작용 수준을 측정하는 연구의 이론적 기초로 널리 활용되었다.
실시간 반응 가능성이라는 상호작용성의 측정 기준을 보여준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상호작용성은 기술 속성(기능의 유무), 과정(메시지 간 연관성, Rafaeli), 지각(이용자가 느끼는 통제와 반응성)의 세 층위로 정의되어 연구 간 결과 비교가 어렵고, 순다르(Sundar)는 양식·정보원·메시지 상호작용성으로 다시 나누었습니다. 상호작용성이 높을수록 효과가 좋다는 가정은 인지 부하를 높여 정보 처리를 방해할 수 있다는 결과로 수정되었으며, 상호작용성 자체가 아니라 그것이 유발하는 관여와 통제감이 효과를 매개한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순다르(Sundar)는 상호작용성을 양식 상호작용성(멀티미디어 형식), 정보원 상호작용성(누구와 상호작용하는지), 메시지 상호작용성(메시지 간 연쇄적 반응)으로 세분화해, 라파엘리의 단일 정의보다 더 정교한 측정을 가능하게 했다.
주의할 점
상호작용성은 다차원적 개념으로, 연구자에 따라 기술적 속성, 지각된 경험, 실제 이용 행태 중 무엇을 측정하는지가 달라 개념적 혼란이 존재한다. 상호작용성이 높을수록 항상 긍정적 효과를 낳는 것은 아니며, 지나치게 많은 반응 옵션이나 실시간 개입 요구는 오히려 인지 부하를 높여 정보 처리와 학습 효과를 저해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