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Intellectual Disability)
쉽게 풀면
생각하고 배우는 능력과 일상생활 적응이 또래보다 많이 느린 경우를 말해요. 예를 들어 같은 나이의 친구들이 곱셈을 배우고 혼자 옷을 입을 때, 그보다 눈에 띄게 더 오래 걸리고 반복 연습이 필요한 경우를 떠올리면 됩니다. 공부만이 아니라 씻기·돈 관리 같은 일상생활 적응까지 함께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왜 중요한가
특수교육 진단 기준 연구와 관련 법제 연구에서 다뤄지며, 미국지적장애및발달장애협회(AAIDD) 등의 정의 기준 변화가 진단과 지원 체계에 미치는 영향이 논의된다. 지적장애는 지능지수 기준뿐 아니라 의사소통·자기관리·사회적 기술 등 적응행동의 제한을 함께 진단 기준으로 삼는다는 점이 최근 정의의 특징이며, 지원 요구 수준에 따라 필요한 지원의 강도를 분류하는 방식으로 개념이 전환되어 왔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논문에서는 지적장애의 진단 및 지원 정도를 논의할 때 미국지적장애및발달장애협회(AAIDD)의 정의와 지원체계 모델을 근거로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논문에서는 지적장애를 학령기 학업 문제로만 국한하지 않고, 성인기 고용·자립 등 생애 전반에 걸친 적응행동 지원의 관점에서 다루는 경우가 늘고 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과거에는 지능지수만으로 진단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현재는 적응행동 수준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지적장애를 단순히 낮은 IQ와 동일시하는 것은 부정확하다. 과거에는 지능지수 구간에 따라 경도·중등도·중도·최중도로 분류했으나, 최근에는 필요한 지원의 강도(간헐적·제한적·확장적·전반적 지원)를 기준으로 분류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어 진단보다 지원계획 수립에 초점을 둔다.
주의할 점
지적장애는 과거 사용되던 차별적 용어와 혼동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지능지수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되고 적응행동 수준을 함께 평가해야 한다. 지적장애는 고정된 특성이 아니라 환경적 지원 수준에 따라 적응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관점이 최근 정의에 반영되어 있어, 진단이 곧 고정된 한계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