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비판미술 (Institutional Critique)

미술사·미학
한 줄 정의: 1960년대 후반 이후 등장한 미술 실천으로, 미술관·갤러리 등 미술 제도 자체가 작품의 의미와 가치를 어떻게 결정하고 통제하는지를 작품을 통해 스스로 문제 삼는 개념미술적 경향이다.

쉽게 풀면

미술관이나 갤러리가 '무엇이 예술인지'를 어떻게 정하고 통제하는지, 그 시스템 자체를 작품으로 비판하는 미술이에요.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Institutional critique interrogates the museum's framing power, exposing how curatorial and economic structures construct artistic value and meaning.

제도비판미술은 미술관의 프레임화 권력을 문제 삼아, 큐레이터적·경제적 구조가 예술적 가치와 의미를 어떻게 구성하는지 드러낸다는 뜻이다.

주의할 점

제도비판미술은 역설적으로 자신이 비판하는 바로 그 미술관과 갤러리 시스템 안에서 전시되고 소비된다는 근본적 모순을 안고 있으므로, 이 자기모순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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