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유형각 (Individual Typology Angle)
한 줄 정의: 피부색 측정값 L*와 b*로 계산한 각도로, 피부의 밝기(색소 정도)를 하나의 수치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쉽게 풀면
색차계로 피부를 측정하면 밝기(L*)와 노란기(b*) 같은 값이 나옵니다. 개인유형각은 이 두 값을 이용해 각도를 계산하는데, 값이 클수록 피부가 밝고 작을수록 어둡습니다. 사람마다의 피부색을 객관적인 숫자로 분류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왜 중요한가
미백 기능성 평가에서 피부 밝기 변화를 나타내거나, 자외선 차단 시험 대상자의 피부색을 분류하는 지표로 널리 쓰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미백 크림 8주 사용 후 색소 침착 부위의 ITA° 값이 유의하게 증가하여 피부 밝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각도 값이 커졌다는 것은 피부가 더 밝아졌다는 뜻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계산식은 ITA° = [arctan((L* − 50)/b*)] × 180/π입니다. 값의 범위에 따라 매우 밝음부터 어두움까지 여러 등급으로 나누는 기준이 쓰입니다. 설문에 의존하는 피츠패트릭 피부유형과 달리 측정값으로 계산해 객관적이지만, 붉은기(a*)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측정 부위의 햇빛 노출 정도와 기기 조건에 따라 값이 달라지므로 비노출 부위나 동일 조건 측정이 중요합니다.
주의할 점
피츠패트릭 피부유형은 햇볕에 타고 그을리는 반응을 설문으로 분류하는 것이고, ITA°는 측정한 색으로 밝기를 분류하는 것이라 서로 완전히 대응하지 않습니다. 홍반 변화는 a* 값이나 다른 지수로 따로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