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보스텔-작스 분류체계 (Hornbostel-Sachs Classification)
한 줄 정의: 악기를 소리를 내는 진동체의 종류에 따라 체명악기, 막명악기, 현명악기, 기명악기로 나누는 국제적 표준 악기 분류 체계이다.
쉽게 풀면
세계 모든 악기를 '무엇이 진동해서 소리를 내는가'에 따라 네 가지로 나누는, 전 세계에서 공통으로 쓰이는 악기 분류법이에요.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혼보스텔-작스 분류체계는 1914년 에리히 폰 혼보스텔과 쿠르트 작스가 고안한 것으로, 서구 악기군(관악기·현악기·타악기) 구분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 세계 모든 악기를 진동체 기준으로 일관되게 분류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하여 악기학의 표준 체계로 자리잡았다.
즉 기존의 '관악기/현악기/타악기' 구분으로는 담을 수 없는 세계 여러 문화의 다양한 악기들을 아우를 수 있는 더 정교한 분류 기준을 만든 것이라는 뜻이에요.
주의할 점
이 체계가 모든 전자악기나 혼합형 악기를 완벽히 분류하지는 못한다는 한계가 있어, 후대 학자들에 의해 전명악기 등 범주가 추가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