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혈성 쇼크 (hemorrhagic shock)

응급구조학
한 줄 정의: 대량 출혈로 순환 혈액량이 줄어 조직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저혈량성 쇼크

쉽게 풀면

출혈성 쇼크는 피를 많이 흘려 몸을 도는 혈액이 모자라서, 장기에 산소가 제대로 가지 못하는 위험한 상태예요. 외상 환자가 사망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예요.

왜 중요한가

외상 환자 소생 연구와 응급의료 지침에서 출혈량 등급, 수혈 전략, 지혈 시간 등을 다룰 때 중심이 되는 개념이에요.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출혈성 쇼크 환자에서 수상 후 3시간 이내 트라넥삼산 투여군의 사망률이 유의하게 낮았다."

지혈 보조 약물의 투여 시점을 다룬 연구 문장이에요.

조금 더 깊게 보면

ATLS 지침은 출혈량을 혈액량의 15% 이하(1등급), 15~30%(2등급), 30~40%(3등급), 40% 초과(4등급)로 나누고 맥박, 혈압, 의식 변화 등을 함께 제시해요. 혈압은 3등급쯤 되어야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정상 혈압이 안전을 뜻하지는 않아요. 치료의 핵심은 출혈 부위의 빠른 지혈이고, 결정질 수액을 과다하게 주기보다 혈액 성분을 균형 있게 수혈하고 허용성 저혈압을 유지하는 손상통제소생술이 강조돼요. CRASH-2 연구 이후 수상 3시간 이내 트라넥삼산 투여도 권고되고 있어요.

주의할 점

저혈량성쇼크에는 탈수나 화상에 의한 체액 손실도 포함되지만, 출혈성 쇼크는 그중 혈액 손실에 의한 경우예요. 치료가 수혈과 지혈 중심이라는 점이 다른 저혈량성 쇼크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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