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후굴이신거상법 (Head Tilt-Chin Lift)

응급구조학
한 줄 정의: 외상이 없는 환자에서 이마를 뒤로 젖히고 턱을 들어 올려 혀에 의한 기도폐쇄를 해소하는 도수 기도개방 기법.
두부후굴이신거상법두부후굴이신거상법: 왼쪽 두부후굴이신거상법와 오른쪽 하악견인법를 비교한다. 외상 없음 대 경추 손상 의심, 이마 눌러 젖히고 턱 올림 대 목 고정·턱만 전방.기도 개방법두부후굴이신거상법head tilt-chin lift하악견인법jaw thrustvs외상 없음경추 손상 의심이마 눌러 젖히고 턱올림목 고정·턱만 전방한계영아는 과신전 시 기도가 좁아져 중립 자세 권고

쉽게 풀면

이마를 살짝 뒤로 젖히고 턱을 들어서 혀가 목구멍을 막지 않도록 해주는 방법이에요.

왜 중요한가

혀가 기도를 막는 것을 풀어 주는 가장 기본적인 기도 개방 술기로,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수 항목이며 마네킹 연구에서 술기 정확도와 환기 성공률의 관계가 측정됩니다. 백밸브마스크 환기 실패의 상당수가 기도 개방 자세 불량에서 온다는 점이 교육 연구의 결론입니다.

어떤 절차인가

의식이 없으면 근긴장이 풀려 혀뿌리가 인두 뒤쪽으로 처져 기도를 막기 쉽습니다. 이 기법은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어 혀를 앞으로 당겨 기도를 엽니다. 이 원리는 1950년대 말 Safar 등의 연구에서 정리되었습니다.

  1. 환자를 바닥에 반듯이 눕힙니다.
  2. 한 손을 이마에 얹고 머리를 뒤로 젖힙니다(두부후굴).
  3. 다른 손의 손가락 두세 개를 턱뼈(아래턱의 뼈 부분)에 대고 위로 들어 올립니다(이신거상). 목 앞쪽 연부조직은 누르지 않습니다.
  4. 입이 완전히 닫히지 않게 유지하고, 가슴의 움직임·호흡음으로 기도가 열렸는지 확인합니다.

영아는 머리를 과도하게 젖히면 기도가 오히려 좁아질 수 있어 중립에 가까운 자세를 씁니다.

언제 쓰고 무엇을 얻나

쓰는 때: 심정지, 의식 저하처럼 혀에 의한 기도폐쇄가 의심되고 경추 손상이 의심되지 않을 때 가장 먼저 하는 도수 기법입니다. 경추 손상이 의심되면 하악견인법을 먼저 쓰고, 그것으로 열리지 않으면 기도 확보를 우선합니다.

논문에는 이렇게 적는다

연구에서는 이렇게 씁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실제 논문에서

이 용어를 직접 쓴 국내 논문 문장을 아직 수집하지 못했습니다. 수집되는 대로 출처와 함께 싣겠습니다.

예시 문장

아래는 용어의 쓰임을 보여 주려고 만든 예시로, 실제 논문에서 가져온 문장이 아닙니다.

한 손은 이마를 눌러 머리를 신전시키고 다른 손의 손가락으로 턱뼈를 들어 올려 혀뿌리가 인두 후벽에서 떨어지도록 기도를 개방한다.

무의식 환자는 근긴장 소실로 혀가 뒤로 처져 기도를 막는 가장 흔한 원인이 되며, 이 기법은 해부학적으로 기도 축을 정렬시켜 폐쇄를 해소한다.

"본 연구는 두부후굴이신거상법 시행 후 기도 개방 성공률을 다른 기도확보 기법과 비교하였다."

이 예문은 외상이 없는 환자에게 적용하는 이 기법이 실제로 기도 폐쇄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해소하는지를 검증하는 논문의 서술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경추 손상이 의심되면 이 술기 대신 하악 견인법을 쓰라는 원칙이 있지만, 하악 견인으로 기도가 열리지 않으면 경추 우려보다 기도 확보가 우선한다는 점이 함께 강조됩니다. 영아는 머리를 과도하게 젖히면 기도가 오히려 좁아져 중립 자세가 권고되는데, 성인 술기를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흔한 오류입니다.

무의식 환자에서 이 자세만으로 기도가 열리지 않으면 이물질에 의한 폐쇄를 의심해 구강 내를 확인해야 하며, 단순히 젖히는 각도를 더 키우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기법의 효과는 마네킹 실습에서 흉부 상승 여부로 간접 확인되며, 실제 환자에서는 호흡음 청진과 가슴 움직임을 함께 관찰해 기도 개방 여부를 판단한다.

주의할 점

외상 환자, 특히 경추손상이 의심되는 경우 이 기법 대신 하악견인법을 사용해야 한다.

턱을 들어 올릴 때 연부조직을 과도하게 누르면 오히려 기도를 폐쇄시킬 수 있으므로 턱뼈를 잡아야지 목 앞쪽 연부조직을 누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구조자의 손 위치가 부정확하면 턱 아래 연부조직을 눌러 오히려 기도 폐쇄를 악화시킬 수 있어 뼈대를 정확히 잡는 연습이 필요하다. 치아가 헐거운 노인 환자에서는 틀니를 무리하게 제거하려다 오히려 기도 폐쇄를 유발할 수 있어 잘 고정된 틀니는 그대로 둔 채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헷갈리기 쉬운 용어

기도 개방 방법은 ‘손으로 하는가, 기구를 쓰는가’와 ‘경추 손상 의심 여부’로 가릅니다.

용어방식주로 쓰는 상황
두부후굴이신거상법이마를 젖히고 턱을 듦(도수)외상이 없는 의식 저하·심정지
하악견인법목을 움직이지 않고 아래턱을 앞으로 당김(도수)경추 손상이 의심되는 환자
구인두기도기입으로 넣는 기구의식이 없고 구역반사가 없을 때
비인두기도기코로 넣는 연성 기구구역반사가 남아 있는 반의식 환자

참고 문헌

  1. Safar, P., Escarraga, L. A., & Chang, F. (1959). Upper airway obstruction in the unconscious patient. Journal of Applied Physiology, 14(5), 760–764.
  2. Guildner, C. W. (1976). Resuscitation: Opening the airway. A comparative study of techniques for opening an airway obstructed by the tongue. JACEP, 5(8), 588–590.
  3. Panchal, A. R., et al. (2020). Part 3: Adult basic and advanced life support. 2020 American Heart Association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and Emergency Cardiovascular Care. Circulation, 142(16 Suppl 2).

표의 기준값은 위 문헌에 근거한 관례이며, 분야·학술지마다 다른 기준을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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