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매트릭스 (Harris Matrix)

고고학
한 줄 정의: 발굴로 확인된 모든 층위와 유구의 선후관계를 도표 형태로 표시하여 유적 전체의 상대적 시간 순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층위 분석 도구이다.
해리스매트릭스해리스매트릭스 진행 순서: 층위·유구 기록 → 선후관계 파악, 선후관계 파악 → 도표화, 도표화 → 상대 편년.층위·유구 기록콘텍스트 단위선후관계 파악중첩·절단 관계도표화해리스 매트릭스상대 편년유적 전체 순서한계선후만 보여 주고 시간 간격은 나타내지 않음해리스매트릭스해리스매트릭스 진행 순서: 층위·유구 기록 → 선후관계 파악, 선후관계 파악 → 도표화, 도표화 → 상대 편년.층위·유구 기록콘텍스트 단위선후관계 파악중첩·절단 관계도표화해리스 매트릭스상대 편년유적 전체 순서한계선후만 보여 주고 시간 간격은 나타내지 않음

쉽게 풀면

여러 층과 구덩이가 복잡하게 겹쳐 있는 유적에서, 어느 것이 먼저 생기고 어느 것이 나중에 생겼는지를 말로 설명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래서 이 선후관계를 상자와 화살표로 이루어진 도표로 한눈에 정리하는 방법이 해리스매트릭스다.

왜 중요한가

해리스매트릭스는 발굴 현장의 복잡한 층위 관계를 시각적 도표로 체계화함으로써, 여러 조사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발굴에서도 일관된 층서 해석을 공유할 수 있게 하고 보고서 작성 단계에서 상대연대측정의 근거를 명확히 제시할 수 있게 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서구 발굴 방법론에서 표준 절차로 채택되어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서구 발굴 방법론에서 표준 절차로 채택되어, 여러 조사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발굴에서도 일관된 층서 해석을 공유할 수 있게 한다.

어떤 절차인가

해리스매트릭스는 에드워드 해리스가 고안한, 발굴에서 나온 층과 유구의 선후관계를 상자와 선으로 나타내는 도표입니다(Harris, 1989). 해리스는 층서 해석의 기초로 네 가지 원칙을 정리했습니다. 위에 쌓인 것이 나중이라는 중첩의 법칙, 퇴적은 원래 수평으로 쌓인다는 법칙, 퇴적의 가장자리까지 연속된다는 법칙, 그리고 층서 순서의 법칙입니다.

  1. 컨텍스트 부여: 층, 구덩이의 절단면, 채움, 벽 같은 기록 단위마다 번호를 붙입니다.
  2. 관계 기록: 두 컨텍스트가 직접 닿아 있을 때 위·아래(중첩), 절단·채움, 동일 층 여부를 기록합니다.
  3. 도표 그리기: 컨텍스트마다 상자를 두고 직접 관계만 선으로 연결합니다. 위쪽이 나중입니다. 이미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관계는 선을 중복해 긋지 않습니다.
  4. 단계화: 도표에서 하나의 사건 묶음이 되는 컨텍스트를 모아 단계(phase)로 묶고 보고서의 층서 해석을 만듭니다.

언제 쓰고 무엇을 얻나

얻는 것은 유적 전체의 상대적 순서입니다. 여러 조사자가 함께 발굴해도 같은 도표를 보며 층서를 공유할 수 있고, 기록 오류(예: 순환하는 관계)도 도표에서 드러납니다(Roskams, 2001).

작은 예(가상의 발굴, 코드로 계산). 컨텍스트 6개와 직접 관계(나중 → 먼저)를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1]→[2], [1]→[4], [4]→[3], [3]→[5], [2]→[5], [5]→[6].

컨텍스트그보다 먼저 생긴 컨텍스트(직접)맨 밑에서부터의 단계
[6] 자연퇴적없음1
[5] 바닥층[6]2
[2] 벽[5]3
[3] 구덩이 절단[5]3
[4] 구덩이 채움[3]4
[1] 표토[2], [4]5

[2]와 [3]은 같은 단계(3)에 놓이지만 두 컨텍스트 사이에는 직접 관계가 없어서 어느 쪽이 먼저인지는 이 기록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실제로 이 도표와 모순되지 않는 전체 순서는 3가지입니다. 도표의 높이는 선후의 사슬 길이일 뿐 시간 간격이나 동시성을 말하지 않습니다.

논문에는 이렇게 적는다

논문이나 보고서에는 다음을 함께 적습니다.

해리스매트릭스 자체는 절대연대를 주지 않습니다. “이 단계는 몇 년의 것이다”라고 쓰려면 별도의 연대 자료와 함께 근거를 밝혀야 합니다. 같은 단계에 놓였다고 같은 시기라고 쓰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실제 논문에서

이 용어를 직접 쓴 국내 논문 문장을 아직 수집하지 못했습니다. 수집되는 대로 출처와 함께 싣겠습니다.

예시 문장

아래는 용어의 쓰임을 보여 주려고 만든 예시로, 실제 논문에서 가져온 문장이 아닙니다.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47개의 콘텍스트를 해리스매트릭스로 정리한 결과 유구 간 중복관계를 통해 4단계의 조성 순서를 설정할 수 있었다.

복잡한 다층위 유적에서 유구와 층위의 선후관계를 시각적으로 검증하고 편년안을 뒷받침하는 도표로 보고서에 수록된다.

"해리스매트릭스 분석 결과 수혈 유구가 하부 문화층을 절개하고 조성되었음이 명확히 드러났다."

이 분석을 통해 해당 수혈이 문화층보다 후대에 만들어졌다는 상대적 선후관계가 도표상에서 명확하게 확인되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해리스매트릭스는 각 층위와 유구를 단위(context)로 나누어 상하관계, 절개관계, 동시성 관계를 화살표로 연결해 표현하며, 발굴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으로 갱신되는 것이 원칙이다. 이 매트릭스는 그 자체로 절대연대를 제공하지는 않으며, 상대적 순서만을 보여준다는 한계가 있다.

해리스매트릭스는 각 층위와 유구를 콘텍스트 단위로 나누어 상하관계, 절개관계, 동시성 관계를 화살표로 연결해 표현하며, 발굴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으로 갱신되는 것이 원칙이다. 매트릭스는 발굴 종료 후 전산화되어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관리되는 경우가 많아, 이후 다른 연구자가 원자료를 재검토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

주의할 점

해리스매트릭스는 선후관계만을 보여줄 뿐 실제 시간 간격을 나타내지 않으므로, 절대연대 자료와 함께 해석해야 정확한 편년을 얻을 수 있다. 해리스매트릭스는 선후관계만을 보여줄 뿐 실제 시간 간격을 나타내지 않으므로, 절대연대 자료와 함께 해석해야 정확한 편년을 얻을 수 있다.

헷갈리기 쉬운 용어

모두 시간 순서를 다루지만 근거가 되는 자료가 다릅니다.

용어근거결과
해리스매트릭스층과 유구의 중첩·절단 관계한 유적의 상대적 선후를 도표로 정리
층서법퇴적층이 형성된 순서해리스매트릭스가 도표화하는 방법론의 바탕
순서배열법유물 형식이나 속성 빈도의 변화여러 유물군의 시간 순서
상대연대측정층위 관계나 유물 형식구체적 연대 수치가 아닌 시간적 순서

참고 문헌

  1. Harris, E. C. (1989). Principles of Archaeological Stratigraphy (2nd ed.). Academic Press.
  2. Roskams, S. (2001). Excavation. Cambridge University Press.

표의 기준값은 위 문헌에 근거한 관례이며, 분야·학술지마다 다른 기준을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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