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권 손상평가 (Goodwill Impairment Testing)

지식재산학
한 줄 정의: 인수합병 등을 통해 인식된 영업권의 장부가치가 실제 회수가능액보다 큰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손상 여부를 판단하는 회계 절차입니다.

쉽게 풀면

다른 회사를 인수할 때 그 회사의 순자산 가치보다 더 비싸게 값을 치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초과분을 영업권이라고 부릅니다. 브랜드력, 기술력, 고객 관계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가 여기 포함됩니다. 영업권 손상평가는 시간이 지나면서 이 영업권의 실질 가치가 처음 인식했던 금액만큼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만약 가치가 떨어졌다고 판단되면 그 차액만큼 손실로 처리합니다.

왜 중요한가

지식재산과 기술력이 인수합병 가격의 핵심 근거가 되는 경우가 많아, 영업권 손상평가는 인수 이후 해당 지식재산이 실제로 기대만큼의 가치를 유지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수단이 됩니다. 지식재산 가치평가 및 회계 분야에서는 기술 기업 인수합병의 사후 성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다뤄집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기술 기업 인수 이후 3년간의 영업권 손상평가 결과를 분석하여 인수 프리미엄의 적정성을 검토하였다."

인수 당시 지불한 웃돈이 실제로 정당했는지를 이후 손상평가 결과로 되짚어 본 연구라는 뜻입니다.

"특허 포트폴리오를 핵심 자산으로 하는 현금창출단위 단위의 손상평가 절차를 제시하였다."

영업권을 개별 자산이 아니라 특허 포트폴리오가 속한 사업 단위 전체를 기준으로 평가했다는 뜻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영업권 손상평가는 영업권이 속한 현금창출단위의 회수가능액을 산정한 뒤 이를 장부가액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회수가능액 산정에는 앞서 설명한 현금흐름할인법이 흔히 사용됩니다. 무형자산 상각과 달리 영업권은 내용연수가 비한정인 것으로 보아 정기적으로 상각하지 않고 손상평가만을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주의할 점

손상평가는 미래 현금흐름 추정치에 크게 의존하므로 경영진의 낙관적 전망이 반영되어 손상 인식이 지연될 수 있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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