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분표시제 (Full Ingredient Labeling)

화장품학
한 줄 정의: 화장품에 들어간 모든 성분을 용기나 포장에 표시하도록 한 제도로, 한국은 2008년에 도입했어요

쉽게 풀면

전성분표시제는 화장품에 무엇이 들었는지 소비자가 알 수 있게, 넣은 성분을 빠짐없이 적도록 한 제도예요. 성분은 원칙적으로 많이 들어간 순서대로 적어요.

왜 중요한가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는 전성분을 보고 피할 성분을 확인할 수 있어요. 연구자에게도 제품 조성을 파악하는 중요한 자료라서, 성분 사용 실태 조사 논문이 전성분 표시를 데이터로 쓰기도 해요.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국내 유통 선크림 200개 제품의 전성분표시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쓰인 자외선 차단 성분은 산화아연이었다."

전성분 표시는 시장 조사 연구의 데이터 원천이 돼요.

조금 더 깊게 보면

한국은 2008년 10월부터 화장품 전성분표시제를 시행했어요. 성분명은 대한화장품협회의 화장품 성분사전 등 표준 명칭을 쓰고, 함량이 많은 순서로 적되 1% 이하 성분은 순서에 상관없이 적을 수 있어요. 향료처럼 영업비밀에 해당하는 일부는 묶어 표시하는 예외가 있어요. 미국·EU도 비슷한 전성분 표시 제도를 두고 있어요.

주의할 점

화장품 표시광고규정이 표시·광고 전반을 다루는 상위 규정이라면, 전성분표시제는 그 가운데 "모든 성분을 표시"하는 구체 제도예요. 표시 순서가 곧 정확한 함량을 알려 주지는 않는다는 점도 주의하세요.

관련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