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부 (Exposition)

음악학
한 줄 정의: 제시부는 소나타형식의 첫 부분으로, 제1주제는 으뜸조에서, 제2주제는 대조되는 조성(장조 악곡은 주로 딸림조, 단조 악곡은 주로 나란한조)에서 제시된다.
제시부제시부 시간 순서: 으뜸조 제1주제 → 전조 경과구 → 경계 중간 휴지 → 대조 조성 제2주제 → 대조 조성 종결구.으뜸조전조경계대조 조성대조 조성제1주제경과구조성 이동중간 휴지반종지 뒤 짜임새끊김제2주제딸림조·나란한조종결구장조 악곡은 주로 딸림조, 단조 악곡은 주로 나란한조에서 제2주제 제시한계중간 휴지는 헤포코스키·다시 이론의 표지로, 흐려지거나 여러 번 시도되는 사례가 쟁점푸가의 제시부와는 다른 개념제시부제시부 시간 순서: 으뜸조 제1주제 → 전조 경과구 → 경계 중간 휴지 → 대조 조성 제2주제 → 대조 조성 종결구.으뜸조전조경계대조 조성대조 조성제1주제경과구조성 이동중간 휴지반종지 뒤 짜임새끊김제2주제딸림조·나란한조종결구장조 악곡은 주로 딸림조, 단조 악곡은 주로나란한조에서 제2주제 제시한계중간 휴지는 헤포코스키·다시 이론의 표지로,흐려지거나 여러 번 시도되는 사례가 쟁점푸가의 제시부와는 다른 개념

쉽게 풀면

소나타형식의 시작 부분으로, 두 개의 주요 주제를 서로 다른 조에서 처음 들려준다.

왜 중요한가

제시부는 소나타형식에서 두 조성 영역과 주제가 제시되는 부분으로, 제1주제·이행부·제2주제·종결구의 구분과 각 경계에 놓인 종지의 판정이 형식 분석의 가장 기본적인 절차입니다. 헤포코스키와 다시의 소나타 이론은 제시부의 중간 휴지와 본질적 제시부 종결이라는 두 표지를 형식 판정의 핵심으로 삼아 제시부 분석을 이론적으로 정교화했습니다. 헤포코스키와 다시는 경과구가 반종지 등으로 끝난 뒤 잠시 짜임새가 끊기는 지점을 '중간 휴지(medial caesura)'라 부르고 제2주제 구역이 시작되는 표지로 삼는데, 이 휴지가 흐려지거나 여러 번 시도되는 사례가 형식 분석의 흥미로운 쟁점이 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제시부의 제1주제와 제2주제는 경과구를 통해 연결되며 조성적 전조가 이루어진다.

제시부 안에서 두 주제가 어떻게 연결되고 조가 바뀌는지를 설명한 문장이다.

"제2주제가 딸림조가 아닌 예상 밖의 조성에서 제시될 경우, 이는 이후 발전부에서의 조성적 긴장을 예고하는 장치로 해석되기도 한다."

제시부의 조성 배치가 형식적 관례일 뿐 아니라 이후 전개를 암시하는 작곡상의 선택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제시부를 두 주제의 대비로 이해하는 것은 19세기의 관점이고, 18세기 이론은 조성의 대비를 본질로 보아 제2주제가 제1주제와 유사하거나 동일한 단일 주제 소나타도 정상적 형식으로 취급했습니다. 또한 제시부는 반복되는 것이 규범이었으나 현대 연주에서 반복을 생략하는 관행이 굳어져 형식적 비례가 달라지므로, 분석과 연주 해석 양쪽에서 반복 문제를 의식해야 합니다. 푸가의 제시부는 전혀 다른 개념이므로 혼용하면 안 됩니다. 단조 소나타에서 제2주제가 나란한장조 대신 딸림단조에 제시되는 경우가 있어, 조성 배치의 규범 자체가 장조와 단조에서 동일하지 않다는 점도 함께 살펴야 한다. 슈베르트의 일부 소나타에서는 제시부의 제2주제가 예상되는 딸림조가 아니라 훨씬 먼 조로 제시되어, 고전주의 관습에서 벗어난 낭만적 조성 어법의 사례로 자주 논의된다.

주의할 점

제시부는 흔히 반복 기호로 한 번 더 반복되도록 지시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제시부의 반복이 생략되는 관행은 이미 19세기부터 일부 연주자들 사이에서 나타났으나, 20세기 후반 역사적 연주 실천 운동 이후 원전에 충실하게 반복을 되살리는 연주가 다시 늘어나는 추세라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개념 계통

상위 개념

분야 전체 개념 지도 보기 →

관련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