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기능훈련 (Executive Function Training)
쉽게 풀면
일을 순서대로 계획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실수를 스스로 알아차리는 능력을 키우는 훈련이에요.
왜 중요한가
계획, 문제 해결, 자기 점검, 억제 조절 같은 실행기능을 훈련하는 인지재활 중재로, 외상성뇌손상과 전두엽 손상 환자의 직업·사회 복귀를 가로막는 핵심 결손이어서 메타인지 전략 훈련(목표 관리 훈련 등)의 효과가 연구됩니다. 실행기능은 계획하기, 시작하기, 순서 정하기, 자기점검하기, 억제하기 등 여러 하위 요소로 구성되며, 어느 요소가 두드러지게 손상되었는지에 따라 훈련에서 강조하는 전략이 달라집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실행기능훈련이 복잡한 일상과제 수행능력 향상과 연결됨을 보여주는 문장이다.
이 문장은 실행기능훈련이 검사실 안의 점수보다, 실제 업무 상황에서 계획하고 스스로 점검하는 능력이 늘었는지를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실행기능은 단일 능력이 아니라 여러 하위 요소의 묶음이어서 검사 결과가 일상 수행을 잘 예측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며, 구조화된 검사실에서 정상이라도 비구조화된 실생활에서 문제가 드러나는 역설이 평가의 난점입니다. 훈련 효과는 실생활 과제에서 전략을 적용하는 연습을 포함할 때 더 잘 유지된다는 근거가 있어, 컴퓨터 과제 반복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평가됩니다. 목표관리훈련은 과제 수행 중 스스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되짚어보게 하는 자기 점검 절차를 반복시키는 방식으로, 계획을 세우는 능력보다 계획을 끝까지 유지하는 능력에 초점을 둔다는 점에서 다른 접근과 구분됩니다. 실행기능은 단일 능력이 아니라 여러 하위 요소의 묶음이어서 검사 결과가 일상 수행을 잘 예측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며, 구조화된 검사실에서 정상이라도 비구조화된 실생활에서 문제가 드러나는 역설이 평가의 난점입니다.
주의할 점
실행기능은 다차원적 구성개념이므로 단일 평가도구만으로 전체 기능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실행기능 저하는 겉으로 드러나는 대화 능력과는 별개로 나타날 수 있어, 대화가 유창하다고 해서 계획하고 실행하는 능력까지 정상이라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