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반형 도시재생 (Economic-based Urban Regeneration)
쉽게 풀면
낡은 공장지대나 항만처럼 도시 경제의 중심이 되던 곳을 다시 살려서 일자리와 산업을 되찾는 도시재생 방식이에요.
왜 중요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중심 목표로 삼는 도시재생 유형으로, 산업단지나 상업지구의 경쟁력 회복에 초점을 두며 근린생활환경 개선 중심의 재생과 구분되는 도시재생 접근으로 다뤄진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런던 도크랜드처럼 항만·산업시설 쇠퇴지역에 대규모 공공·민간 투자를 유치해 새로운 경제 기반을 만든 해외 사례가 국내 정책 설계에 참조되었다는 설명이다.
이 문장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의 정의를 다시 확인하는 것으로, 앞서 쉽게 풀어 설명한 내용과 같은 맥락에서 이 개념이 논문에서 분석 기준으로 쓰임을 보여준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은 물리적 환경정비보다 지역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방점을 두므로, 단순 건물 리모델링 지원을 넘어 창업지원이나 산업클러스터 조성 같은 경제정책적 수단이 함께 결합돼야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경제기반형 재생은 단일 사업이 아니라 산업단지 재생, 항만재개발, 역세권 복합개발 등 여러 하위사업을 패키지로 묶어 추진하는 경우가 많아, 개별 사업 간의 시차와 연계성 관리가 전체 성과를 좌우한다.
주의할 점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은 대규모 자본 투입이 필요해 사업 기간이 길고 성과가 나타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서 근린재생과는 추진 방식이 크게 다르다. 경제기반형은 근린재생형에 비해 민간자본 유치 성공 여부에 사업 성패가 크게 좌우되므로, 공공 재정만으로는 목표한 경제 활성화 효과를 담보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경제기반형 재생사업은 산업단지나 항만처럼 국가 소유·관리 자산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지자체 단독으로는 추진이 어렵고 중앙정부 부처 간 협력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