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공고화 (Democratic Consolidation)

정치학
한 줄 정의: 민주주의 체제가 안정적으로 뿌리내려 정치 행위자 모두가 민주적 규칙을 유일한 게임의 규칙으로 받아들이는 상태.

쉽게 풀면

권위주의에서 민주주의로 이행한 뒤에도 다시 예전 체제로 되돌아갈 위험이 있는데, 이런 위험이 사라지고 민주적 절차가 당연한 것으로 자리 잡은 상태를 공고화라고 한다. 린츠와 스테판은 이를 '유일한 게임'으로 표현했다. 선거 결과에 승복하는 문화, 군부의 정치 불개입, 제도에 대한 신뢰 등이 공고화의 지표로 제시된다. 이행 이후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핵심 개념이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세 차례의 평화적 정권 교체 경험을 근거로 해당 국가의 민주주의가 공고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하였다."

민주화 이후 체제 안정성을 평가하는 비교정치 연구에서 판별 기준으로 사용된다.

주의할 점

민주주의 후퇴 사례가 늘어나면서 공고화가 불가역적 종착점이 아니라는 점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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