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랭글로불린검사 (Cryoglobulin Test)
한 줄 정의: 37°C보다 낮은 온도에서 침전했다가 가온하면 다시 녹는 면역글로불린(한랭글로불린)을 검출하는 검사입니다.
쉽게 풀면
일부 사람의 혈액에는 차가워지면 뭉쳐서 가라앉는 비정상 단백질이 있습니다. 이 단백질이 손발처럼 체온이 낮은 부위의 혈관에서 뭉치면 혈관염, 피부 자반, 신장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검사는 혈청을 차갑게 보관한 뒤 침전물이 생기는지 확인합니다.
왜 중요한가
한랭글로불린혈증은 C형간염, 림프증식질환, 자가면역질환과 관련이 깊어 해당 질환의 합병증 연구에서 자주 측정됩니다. 검체 처리 오류로 위음성이 흔해 분석전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 주는 예로도 인용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C형간염 환자 중 한랭글로불린 양성군에서 신장 침범과 피부 혈관염의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한랭글로불린 유무를 임상 합병증과 연결한 연구 결과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혈액은 미리 데운 관에 채혈해 응고와 혈청 분리가 끝날 때까지 37°C를 유지해야 하며, 이후 혈청을 4°C에 수일간 두고 침전을 관찰합니다. 침전량은 크리오크릿으로 표시하고, 면역고정전기영동으로 구성 성분을 확인해 I형(단클론), II형(단클론+다클론 혼합), III형(다클론)으로 분류합니다. 채혈 후 식으면 한랭글로불린이 혈병에 함께 붙잡혀 위음성이 생기기 쉽습니다.
주의할 점
한랭응집소검사는 적혈구 응집 항체를 보는 검사여서 이 검사와 다릅니다. 검체를 일반 검체처럼 실온이나 냉장으로 운반하면 결과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