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접근법 지식재산가치평가 (Cost Approach to IP Valuation)

지식재산학
한 줄 정의: 지식재산을 새로 개발하거나 취득하는 데 소요된 비용을 기초로 그 가치를 산정하는 지식재산 가치평가 방법을 말합니다.

쉽게 풀면

어떤 특허 기술을 지금 다시 처음부터 개발한다면 얼마의 비용과 시간이 들지를 계산해서, 그 금액을 해당 지식재산의 가치로 보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실제로 들어간 개발비를 그대로 쓰는 방법(역사적 원가법)도 있고, 지금 시점에서 동일한 것을 다시 만든다면 드는 비용을 계산하는 방법(복제원가법이나 대체원가법)도 있습니다. 다른 접근법에 비해 계산이 비교적 단순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지식재산학에서 원가접근법은 시장 거래 사례나 미래 수익 예측 자료가 부족한 초기 단계의 기술이나 연구개발 성과물의 가치를 평가할 때 실무적으로 널리 활용되는 방법으로 다뤄집니다. 기업의 무형자산 회계처리, 기술이전 협상, 담보가치 산정 등 다양한 맥락에서 다른 접근법과 함께 참고 기준으로 쓰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아직 상용화 전인 신약 후보물질의 가치평가에서는 시장 비교자료가 부족하여 원가접근법이 보조적 평가 방법으로 활용되었다."

시장 자료가 부족한 초기 기술의 평가에서 원가접근법이 쓰이는 맥락을 보여줍니다.

"사내 연구소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자산의 장부가치 산정에는 개발에 투입된 인건비와 재료비를 기초로 한 원가접근법이 적용되었다."

회계 목적의 무형자산 평가에서 원가접근법이 활용되는 사례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원가접근법은 크게 실제 지출된 비용을 집계하는 역사적 원가법과, 평가 시점을 기준으로 동일하거나 유사한 효용을 갖는 자산을 새로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을 추정하는 복제원가법 및 대체원가법으로 나뉘어 설명됩니다. 다만 이 방법은 지식재산이 창출할 미래의 경제적 효익이나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직접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자주 지적됩니다.

주의할 점

개발에 많은 비용을 투입했다고 해서 반드시 그만큼의 시장가치나 수익창출력을 갖는 것은 아니므로, 원가접근법은 다른 평가법과 함께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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