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혁신성 (Consumer Innovativeness)
쉽게 풀면
새 스마트폰이 나오면 남들보다 먼저 사서 써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주변에서 다 쓰고 나서야 뒤늦게 구매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신제품을 먼저 받아들이려는 성향의 차이를 설명하는 개념이 소비자 혁신성입니다. 이는 단순히 신제품을 많이 구매하는 행동 자체가 아니라, 새로움을 추구하고 위험을 감수하려는 심리적 특성에 가깝습니다. 혁신성이 높은 소비자는 흔히 얼리어답터라고 불립니다.
왜 중요한가
소비자 혁신성은 신제품 확산 과정에서 초기 수용자를 식별하는 데 중요한 개념으로, 마케팅 전략에서 타겟 고객을 선정하거나 신제품 출시 전략을 세우는 데 활용됩니다. 혁신성이 높은 소비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 초기 시장 형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혁신성 수준에 따라 신제품에 대한 태도가 달라진다는 점을 보여주는 예문입니다.
혁신성 개념이 하위 유형으로 나누어 연구되는 경우를 보여주는 예문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소비자 혁신성은 흔히 특정 제품군과 관계없이 나타나는 '선천적 혁신성(innate innovativeness)'과, 특정 영역에서만 나타나는 '영역별 혁신성(domain-specific innovativeness)'으로 구분됩니다. 측정 도구로는 자기보고식 척도가 널리 활용되며, 실제 신제품 구매 행동을 관찰하여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방법도 함께 사용됩니다.
주의할 점
소비자 혁신성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모든 제품군에서 신제품을 빠르게 수용하는 것은 아니며, 관심 있는 영역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의견선도력과 개념적으로 유사해 보이지만 이론적으로는 구분되는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