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파트너 모형 (Community-as-Partner Model)

간호학
한 줄 정의: 지역사회를 간호의 동반자로 보고 핵심과 여러 하위체계를 사정해 지역사회간호를 계획하는 앤더슨과 맥팔레인의 모형입니다.

쉽게 풀면

지역사회 파트너 모형은 한 마을이나 도시를 하나의 '대상자'처럼 사정하되, 주민을 수동적인 대상이 아니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파트너로 보자는 모형입니다. 가운데에는 주민들의 역사·인구 특성·가치·신념이라는 '핵심'이 있고, 그 둘레를 환경, 보건·사회서비스, 경제, 교육 같은 하위체계가 둘러싼 수레바퀴 그림으로 지역사회를 살펴봅니다. 사정한 뒤에는 간호진단, 계획, 중재, 평가로 이어집니다.

왜 중요한가

지역사회간호학 교과서와 보건소·지역사회 간호 실습에서 지역사회 사정의 표준 틀로 쓰입니다. 연구에서는 특정 지역이나 집단의 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보건사업을 기획할 때 이론적 틀로 활용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지역사회 파트너 모형의 사정 수레바퀴에 따라 ○○동 주민의 핵심 특성과 8개 하위체계를 사정하고, 노인 낙상 위험을 우선순위 간호진단으로 도출하였다."

모형이 제시하는 사정 틀을 따라 지역의 자료를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우선순위 문제를 정한 지역사회간호 연구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이 모형은 뉴만의 체계모형을 지역사회에 적용한 것으로, 처음에는 '지역사회 대상자(Community-as-Client)' 모형으로 불리다가 주민 참여를 강조하며 '파트너'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사정 수레바퀴의 8개 하위체계는 물리적 환경, 보건·사회서비스, 경제, 교통·안전, 정치·정부, 의사소통, 교육, 여가로 제시됩니다. 스트레스원이 지역사회의 방어선을 뚫으면 건강 문제가 생긴다고 보고, 1차·2차·3차 예방 수준으로 중재를 계획합니다.

주의할 점

이 모형은 뉴만건강관리체계이론의 개념을 빌려 왔지만,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사정 틀과 주민 파트너십을 새로 구성한 별도 모형이므로 두 이름을 바꿔 써서는 안 됩니다. 또 사회복지의 지역사회사정과 목적은 비슷해도 사정 영역과 간호과정 연결 방식이 다르다는 점을 구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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